그동안 많은 질문에도 또 질문을 ㅠㅠ

 

일단 목적지는 치앙마이로 생각했었으나, 장시간 비행이 힘들것 같다는 엄마와 의견을 조율하여~

<방콕+근교> 로 정했습니다^^ (답변해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에 힘을 얻어서 내년겨울 엄마아빠 모두 모시고 갈때는 그렇게 일정을 짜보려구요~)

 

엄마는 패키지로 방콕경험 있으시고, 저는 자유여행으로 2번 왔어서 방콕내 유적지나 관광스팟은 빼고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쇼핑도 별로 안좋아해서 쇼핑스팟도 스킵~)

그래서 화~토요일 3박5일로...

 

수: <칸차나부리 투어> or <아유타야 투어>, 카오산 마사지하고 놀기^^

목: 방콕에서 스파, 방야이 운하투어(올 2월에 혼자 왔을때 처음으로 해봤는데, 와...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금: 체크아웃 후, 스파, 1시부터 <위험한시장+암파와 반딧불투어>

 

이렇게 다녀오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만 더 여유가 있으면, 예전 패키지 여행때 태국에 안좋은 느낌을 받으셨던 엄마에게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위에 <  > 안의 투어 세개를 모두 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지금 주말부부셔서 엄마가 주말동안에는 꼭 한국에 계셔야 한다하셔서;; 일정을 못늘려요ㅠㅠ

 

그래서 질문이,

위의 3가지 투어중에 혹시 부모님과 함께 할 경우에 더욱 추천하실만한 투어나, 가면 좋지만 꼭 안가도 아쉽지는 않을 것 같은^^;; 투어 있으세요?

3가지가 다 너무 성격이 다른것 같아서 결정을 못하겠어요ㅠㅠ 그래서 좀 더 알찬 쪽으로 모실까 해서요~

별것 아닌 질문일것 같겠지만....ㅜㅜ 혹시라도 의견 있으신 분 계심 짧게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