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고수님들께 검사? 부탁드려요. ^^
밤 마다 방콕 안내 책자와 '태국음식에 미치다', 요술왕자님의 요술캍은 지도를 들고, 일주일간 공부한 끝에 이제 방콕 지도가 조금은..익숙해집니다. ㅎㅎ
저희의 일정은 첫 날 늦은 시간 도착 후..고수님들의 조언대로 숙소에서 푸욱~ 쉬고,
둘째날..호텔 조식먹고, 싸판탁신 역에서 내셔널 스타티움 역까지 BTS 타고 이동..MBK와 씨암 스퀘어 돌아보고( 와코루, 부츠 방문-쇼핑 하고자 함), 푸드코트에서 까오만 까이와 까오팟, 쏨땀으로 점심 먹고, 여러분들 중에 권해주시면, big C에서 과일이랑 쌤솜 등을 장봐서 숙소로 돌아 올 것입니다.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에 프롬퐁역 근처 가서 나라야 기웃 거리고, 추천 받은 곳에서 마사지 받고, 많이 강추하시는 쏜통포차나에서 호이캥 루악, 꿍파오, 어쑤언, 호이랑롬으로 늦은 저녁을 먹고자 합니다.
셋째날..수상버스를 이용하여 차이나 타운을 걸어보고, 런닝맨 다시 보기로 공부한 카오산 로드를 밟아보며, 카이 찌아우, 톳망꿍, 뽀삐아, 다양한 양을 먹거나 사 올 생각입니다.
넷째날..마사지는 하루 건너 받는게 좋다하는 고수님들의 말씀대로 작정하고 럭셔리 마사지 받는다.. 이외는 태국 극장에 가서 하나도 못알아 듣겠지만, 태국 영화를 한 편 본다거나..갔다 좋았던 곳 다시 가기? 한국가서 먹고 싶을 꺼 다시 먹기로 정했습니다..
질문1) 쏜통포차나 영업 시간 정확히 아시는 분??
질문2) 저희가 계획한 메뉴가 터무니없거나, 이건 빠졌다! 하여 추천해주고 싶은 것 말씀해주셔요.
(단, 신랑이 가글만 해도 지붕이 들썩거리게 재채기를 해서..너무 강한 향은 패쑤~!!)
질문3) 둘째날..차이나타운은 부지런한 동네라 하고, 카오산 로드는 늦게 가는 것이 좋다하니..
숙소에 다시 왔다 가야 할지..커피숍 등에서 놀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질문4) 코를 시원하게 해주는 도구? 이름이 뭘까요??
이번 여행만큼은 편히 쉬겠다 여기고, 내키는 대로 하고자 하였으나, 여행 일정에 맞춰 이쑤시개까지 챙기던 이 넘의 버릇 땜시..차암~~!!
이번에도 고수님들의 날카로운 지적을 기다리겠습니다..둥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