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8월말까지 두달간 동남아일주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먼저 상해 (3일)를 경유해 방콕에 도착하고 

미얀마(10일) - 다시 방콕(3일) - 앙코르와트 및 프놈펜(5일) - 호치민 - 무이네 - 나짱 - 다낭 - 훼 - 하롱베이 - 하노이(20일) - 므앙 응오이 - 루앙프라방 - 왕위앙 - 비엔티안(6일) - 치앙마이 - 빠이 - 방콕 (6일) - 남부 섬 (7일)

이게 대충 생각한 루트구요..

1. 루트가 대체적으로 어떤가요? 베트남이 재밌는 나라라고 들어서 좀 비중을 둘까 하는데, 그러다보니 다른 곳이 조금 빠듯한 감이 있구요..

2. 그리고 또 묻고 싶은 건 비엔티엔에서 빠이로 바로 가는 버스나 기차가 있나요? 아니면 치앙마이라도..없다면 어떻게 가는게 수월할까요?

3. 또 태국 남부 섬은 조용한 곳에 가서 휴양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꼬창, 꼬따오, 꼬 피피 

이 셋중 두 군데를 일주일간 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저 세곳 말고도 추천해주시고 싶은 데가 있따면..ㅎ

4. 그리고 만약에 꼬창에서 꼬따오로 가고 싶다면 어떤 경로로 가야하나요?

초보가 질문이 좀 많네요 ㅠ 친절한 답변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