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물가가 싸지 않은거 같던데.. 다녀오신 분들 어떠셨나요?
3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화요일 오전에 귀국했는데요^^ 아직도 생생하고 너무 좋아요~~
일반적인 생각으로 태국은 물가가 우리보다 쌀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가보니 그러지 않더라구요..
툭툭같은거는 아무래도 관광객이니 더 부를꺼고... 택시는 미터 안키면 켜달라고 하긴했는데도..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300밧에 톨비하니 400정도 나온거면.. 한국돈으로 15000원정도고...
길거리 음식도 40~50밧정도고.. mk수끼도 한국에서 먹던거랑 가격차이가 그렇게 없는거 같고..
뭐 나오는거야 좀더 잘 나오는거 같은데....
다니면서 원화로 비교해보니 조금 싸거나 비슷하다고 느꼈거든요..
교통수단도 툭툭,택시,로컬시내버스,수상버스,bts골고루 타고 다녔고..
먹는것도 길거리, 백화점안에 있는 식당, 카오산 로드 근처 똠양꿍 레스토랑... 이렇게 다녔는데..
저렴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든거 같아요..
뭐 물론.. 방콕 자체는 너무 좋고.. 일정이 짧아서 보고 싶은것도 맘껏 못보고..
먹고 싶은것도 실컷 못먹어서 꼭 다시 갈꺼지만...
원화가치가 떨어졌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환율도 39원정도에 환전하기도 했고...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