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트리트에서 태국여자를 만났는데..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워킹스트리트에서 태국여자를 만났는데..

dlshanths 25 3846
8월초 휴가로 태국을 가게됐습니다.
그 처자와는 아고고바에서 만나서 지금도 연락하고 있습니다.
앉아있었는데 자기가 먼저 들이대더군요.
제 숙소로데리고 나갔습니다.
처음 만난날 세번을 울더군요. 왜인지는 저도잘...
(짐작컨대 헤어지기 아쉬워서인거 같은데여)
라인으로 연락을 주로하는데여
제가 일을 계속할거냐고 물어보니 할거라고 2차를 안나가서 괜찮다고 그러더군요. 아버지를 자기가 부양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랑 나간건 뭐냐니깐 제가 친절한 사람이라 그렇다더군요. 5년전에 전남친한테 시달린 얘기를 해주더군요.이기적이고 폭력적이었다?뭐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계속 보고싶다고 언제오냐고 얘길하더라고요
그래서 추석에 비행기표 끊고 호텔도 예약햇습니다. 다시가려고요. 거의 130만원 나온듯하네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선물얘기가 나와서 목걸이에 반지 선물을 달라고하더라고요. 것도 금목걸이로..
돈도 많이 썼는데 뭐사달라고 그러니깐 이여자가 날 돈줄로 보나..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답을 얼버부리니깐 미안하다고 하긴하던데 이거참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요.
결국은 돈때문에 만나는건가 싶고.. 이거 걍 접는게 맞겠죠? 한번만났는데 이러는건 조금 어이가 없기도 하구요..
25 Comments
아러이디 2016.08.23 03:37  
아고고에서 만나셨으면 99.9% 돈때문입니다. 접으세요.
nikkimtl 2016.08.24 09:17  
그러게 봉으로 보고 있구만요~
뽀뽀송 2016.08.23 04:24  
태국에서의 금은 그냥 현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귀금속가게 어디에서나 그냥 팔 수 있습니다. 돈달라기 애매할 때 금딱지 선물달라고 보통 그럽니다. 파타야 몸파는 직업여성들은 생존이 걸린 문제기 때문에 가만히 남자가 선택해주기를 기다리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계속 들이대다가 선택되면 그 날은 럭키~. 좋은 부모, 좋은 남편있는 사람이라면 몸팔 이유가 없겠죠. 백에 백이 다 고만고마한 눈물나는 사연가지고 파타야에 있는 거니까, 신파 스토리에 현혹되신거라면 마음 다잡고 비행기표 취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른 남자 호텔 침대에 누워서라도 님과 라인주고 받습니다. 왜냐면 생존이 걸린 문제니깐... 돈 아끼시길.
빅야드 2016.08.23 05:33  
묻고 자시고 할것없아 본인이 잘 알듯..
쉐프라인 2016.08.23 06:27  
8월초 휴가로 태국을 가게됐습니다.
그 처자와는 아고고바에서 만나서 지금도 연락하고 있습니다.-어장관리 하는 수십명중 하나
앉아있었는데 자기가 먼저 들이대더군요.-딱봐도 빼먹을게 있음
제 숙소로데리고 나갔습니다.-작업에 넘어감
처음 만난날 세번을 울더군요. 왜인지는 저도잘.-이래야 잘 넘어오니까
(짐작컨대 헤어지기 아쉬워서인거 같은데여) -댓츠 노노노노 일종의 약치기
라인으로 연락을 주로하는데여
제가 일을 계속할거냐고 물어보니 - 왜 케어해주게?
할거라고 2차를 안나가서 괜찮다고 그러더군요 --2차 안나가려면 아고고서 왜일해?
아버지를 자기가 부양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아버지 뿐아니라 새끼도 부양해야지
저랑 나간건 뭐냐니깐 제가 친절한 사람이라 그렇다더군요.- 그냥 돈이니까
계속 보고싶다고 언제오냐고 얘길하더라고요-고객관리
그런데 어제 갑자기 선물얘기가 나와서 목걸이에 반지 선물을 달라고하더라고요. 것도 금목걸이로-본격적인 작업
돈도 많이 썼는데 뭐사달라고 그러니깐 이여자가 날 돈줄로 보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 현실이 조금 보임.
제가 답을 얼버부리니깐 미안하다고 하긴하던데 -일단 후퇴
이거참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자업자득
결국은 돈때문에 만나는건가 싶고 - 거울을 보세요 
이거 걍 접는게 맞겠죠? - 본인이 알아서
한번만났는데 이러는건 조금 어이가 없기도 하구요 - 그럼 몇번 만나고 그래야 함?

여기 호구 한명 추가요!!!!
빅야드 2016.08.23 06:37  
쉐프라인님 때문에 미쵸!!! ㅋㅋㅋㅋㅋㅋㅋㅋ
달려뽕 2016.08.23 11:34  
사이다 :D
홍두깨둘리 2016.10.27 04:12  
와~~여기 솔직하게 답글단사람
진정 고수다 ㅋㅋㅋ배꼽 빠지노
무소의뿔 2016.08.23 07:42  
글을 보니 위의 쉐프라인님의 말씀이 맞을 가능성이 99%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족  :
제가 친절한 사람이라 그렇다더군요.  <== 호구라고 생각이 된거죠.
5년전에 전남친한테 시달린 얘기를 해주더군요.이기적이고 폭력적이었다?
<== 전남친이 아니고 전남편일 가능성이 있고요 애까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기적이라는 말은 돈을  안 주었다는 말이고요
계속 보고싶다고 언제오냐고 얘길하더라고요 <== 돈이 보고 싶다는 말일 겁니다..

님이 이렇게 고민하는것은 여자가 좀? 이쁘겠죠?
그런 여자는 남자(호구?)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직장다녀서 돈 벌고 태국에 자주 못오고 잠깐와서 돈 많이 써 주는 마음약하고 착한?사람들이요.

제 생각에도 그 여자는 님을 보는것이 아니고 님의 돈을 보고 싶어 하는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고민이 되신다면 님과 돈을 분리해 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즉 백수가 되었는데 돈이 없다 나도 보고 싶다.. 그런데 비행기 표 살 돈이 없다..
비행기표를 사게 돈을 붙여 달라고 하고 호텔예약 같은거 하지 말고
잘곳이 없으니 집에서 재워 달라고 하는겁니다.
애가 있는지 어떻게 사는지도 알수 있죠.. 물론 현금은 거의 가져가지도 쓰지도 말고요..
이렇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연락을 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여자가 고수일 경우.. 비행기표를 살 돈을 보내 줄 수도 있습니다만
살고 있는것을 속이기는 힘들 겁니다.
단시간에 판단하지 않으시는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방법은 1차로 판단을 할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남아취객 2016.08.23 07:45  
Sorry I can't type in Korean. If you think it is worthy to make you happy. go for it.
If she still likes you, when you don't give her presents. then you can think to continue this relationship or not.
키니여우 2016.08.23 08:16  
한국 호구 많네요.
서양놈.흑인.태국.한국.일본 전세계 안가리고 하루에도 몇번을 몸을파는 창녀가
ㅎㅎ.아고고에서 2차 안나가는건 사장하고 화장실청소 아줌마 밖에 없어요.
심지어 캐쉬어.써빙 돈만주면 다나가요.
완전 그짓말에 속은거에요.
유나하아 2016.08.23 08:25  
저 여자인데..님 호구 맞는데요..워킹스트리트 그것도 아고고바에서 만났고..여자가 하는 행동도 좀...어서 빨리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dlshanths 2016.08.23 09:02  
댓글들 감사합니다.
방콕이글이글 2016.08.23 09:14  
비행기부터 취소 하시죠 ^^ 한국에서도 많은 인연이 있을거예요!ㅋ
아케론 2016.08.23 10:15  
무섭네요....
들리는이야기가 다 이런이야기이니 선입견 가지게 되는게 더 무섭구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8.23 10:25  
일찍 알려줬으니 고맙게 생각하세요
몇번 더 만나고 본심을 드러냈으면
수업료 더 들어갔을겁니다.
walkingstreet 에서 만난 walking걸은
일(walk)적으로만 만나는게 좋다라고
아는 서양 친구가 그랬던 말이 생각나네요
이제부터지 2016.08.23 10:43  
속지마세요 아고고에서만났다면...더더욱....!!!!
강캉 2016.08.23 15:25  
글 쓰신분이 그 정도 돈이야 껌값이라고 생각하면, 즐겁게 놀다오세요. 그게 아니라면 전봇대에 정신이 나도록
박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여자들은 돈이 없으면 바로 나가 떨어집니다.
말도로르 2016.08.23 15:44  
No Money, No Love !!!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8.23 17:07  
no money
no honey
Simonkwon 2016.08.23 16:55  
후회도 본인  선택도 본인 선택입니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생각하신다면 현재 본인 느낌 본인 생각대로 해야 후회도 덜합니다 도움과 의견주신분들 내용 참고하시어 본인이 선택하시길
ploylove 2016.08.23 18:29  
프리랜서도 아니고 아고고 여성이면 100% 창녀 맞아요..아고고는 아무나 받아 주는데가 아닙니다
걀르미 2016.08.24 10:35  
마음이 어려우시겠어여 우선 힘내세요 ㅠㅠ
하이제이 2016.08.24 11:30  
마음 잘 다스리셔야겠어요... 저라면 엄청 심란할거 같네요 ㅠㅠ
누리안 2016.08.24 18:57  
답은 딱 나오시죠?
위에 쉐프라인님 답글이 가장 확실한 답이네요
어고고 아이들 커스터머들 특히 까올리들은 걸어다니는 ATM기로 봐요.
한국남자들 정이 많아서리......
얘가 나한테 반했나? 하는 환상에 빠지게 만들죠 ..
그게 그네들의 일입니다 아마 그친구 라인 보면 질문자분같은 남자들 연락처 차고 넘칠겁니다..

전 나나에 레인보우2단골인데요 마마상하고도 친하고....
갈때마다 눈도장 찍어주고 한두시간 놀다오고
코요테 푸잉들 뻔하니까 애들하고 눈맞추고 농담하고 까지만 , 정작 노는건 스탭애들하고 마마상하고
그중 스탭아이 참 싹싹 하기에 레이디드링크도 사주고, 일끝나고 로컬클럽가서 놀기도 하고
헌데 이넘도 마찬가지였네요 어느정도 친해졌다 싶으니까
자기가 아프다, 병원 가야하는데 돈이 없다 등등....
자기 친구꺼까지  바파인비 내주고 놀러나가자, 사고싶은게있다....

그래서 그넘 하고는 거기까지 끝,
또 놀러 가도 마마상하고 다른스탭애하고 농담따먹기 하구 가위바위보 술내기 하구 놀고만 옵니다
마마상도 더이상 아가씨 초이스하란말도 안하구요 ..

결론인즉....

어고고 푸잉들 다 똑같아요..  맘상해 하실필요도 없어요
다른친구 만나시고 이왕간거 즐겁게 놀고 오시면 되는겁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