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랑 짜투짝 시장 가보신 분 질문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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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랑 짜투짝 시장 가보신 분 질문있어여.

메롱천사 14 3828

 

엄마와 4박 5일로 3월 중순경에 갑니당.

제가 혼자 일정을 열심히 열심히 짜고 있는데,

 

아유타야랑 짜투짝 시장 둘다 가고 싶은데 영 일정이 안나옵니다...ㅜㅜ

 

금욜 도착해서 토요일까진 제가 짰는데, (씨암, 터미널 21, 짐톤슨 등.... 마사지와 쇼핑 위주)

 

셋쨋날  일요일 날, 오전 투어로 아유타야  / 오후 카오산이냐...

아니면 오전 짜투짝 시장/ 오후 카오산이냐 의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ㅜㅜ 여긴 아침에 가야 그나마 낫다는 글을 봐서여.

 

넷쨋날은 오전 왕궁코스/ 오후가 비네요 ㅜㅜ

 

* 아유타야랑 짜투짝 시장 두 곳 다 가 보신 분 중에 다시 간다면 어디를 선택하시겠어여??

둘 다 느낌이 완전 달라서 선택은 어렵겠지만여,, ㅜㅜ 그래도 가보신 분들 중에 꼭 선택을 해라고 한다면은??

일요일날 짜투짝 갓다가 왕궁도 가고 싶긴한데 이렇게 되면 완전 뻗을거 같아서요 ㅜ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__^

 

 

14 Comments
쏨땀누아 2015.02.26 17:42  
순전히 저의 취향이긴 한데...
저같으면 짜뚜짝이랑 왕궁은 안가겠습니다.

짜뚜짝, 왕궁... 이 2군데는 소매치기 피해사례랑 뭐 각종 사기피해가 너무나도 많은곳이라
짜증나고 스트레스받기 싫어서 저같으면 안가요 ㅋ
메롱천사 2015.02.26 17:53  
사람에 치여서 덥고 그렇네여 스트레스 받을거 같기도 해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당 ^__^
komikomkomy 2015.02.26 17:46  
비교하기에 너무 다른 두곳인데요 전 아유타야가 좋았어요. 취향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짜뚜짝은 싸구려물건 위주의 매우 복잡한 시장이라 활력은 있지만 매력은 없었다는.. ㅎㅎ
아유타야의 고즈넉한 유적들이 훨씬 좋았구요, 기차타고 갔는데 로컬기차타는 재미도 은근 있었어요.
메롱천사 2015.02.26 17:55  
혹시 방파인도 가셨어여?  아유타야 가는걸로 맘이 굳혀지네여
방파인도 크다던데 같이 둘러볼까 싶기도한데 이걸 어케 다 걸어 다니나 싶기도 하고요
로컬기차 멋있네요 와우 ^__^
떠나자요 2015.02.26 17:50  
짜뚜짝 비추 왕궁 멀리서 봐도 충분 할듯
입장료 아까웠어요
메롱천사 2015.02.26 17:55  
넵 짜뚜짝은 점점 맘에서 사라지네여
댓글 감사합니다 ^__^
돌아온백수 2015.02.26 18:34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는데... 덕분에 많은 도움 됏습니다!

왠지 짜뚜짝은 억지로 가야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ㅎㅎ
고은솔 2015.02.26 18:58  
아유타야 방파인  아속에서 출발하는 투어 있어요
한인여행사 타이나라에서 예약 또는 하나투어 예약
8시 출발하는 오전투어인데 투어하고 아속 로빈슨
백화점 앞 도착하면 2시쯤 되는데 지상철 타고
종점인 모칫역 가면 짜뚜작  2~3시간은 구경할 수
있어요
메롱천사 2015.02.27 13:04  
아합 그런 방법도 있겠네여, 오후에 가면 넘 덥지 않을까 싶었는데
고민해보고 말씀해주신 동선대로 해봐야겠어여
댓글 감사합니당 ^__^
전주성 2015.02.26 19:47  
아유타유도  가보고 짜뚜짝도가보고  했는데 좋고  나쁜건 앖습니다 시장나름대로 여름별장 나름대로 다특색이 있기나름이죠 소품관심있으시면 mrt타고가셔서  큰대로 중심으로 한바퀴만 돌아보면 시간얼마 안걸립니다...토요일오후에 잠깐 틈내서 다녀오시는건 좋을것 같습니다..소매치기는 여러번 갔는데 제눈에는 안보였습니다 걱정안하셔도됩니다
메롱천사 2015.02.27 13:05  
네넵 소매치기도 걱정됐는데, 이런저런 고민걱정하면 너무 생각이 복잡해지니? 말씀 감사합니당 ^ㅡㅡ^
키오 2015.02.28 08:49  
아무런 생각없이 넋놓고 가시면 당하기 쉽겠지만 대비를 하신다면 괜찮을겁니다. 큰 돈은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짐 잘 챙기시고.. 그리고 처음 가시는거라면 위에 고은솔님 말씀대로 하는 것도 좋아요. 좀 피곤은 하겠지만요. 방파인은 여유롭게 다니시고 아유타야야 어차피 투어버스로 다니실테니 걸을 일 없구요. 정 힘이 부치면 방파인에서 골프카 대여하는 수도 있습니다.
나나노아 2015.02.28 19:14  
저는 아유타야도 짜뚜짝도 좋아해요 ^^ 조금 부지런히 움직이시면 위에분 말씀처럼 오전투어하고 오후에 짜뚜짝 들리시는 방법도 좋은것 같아요. 저도 여러번 태국에 갔는데 전 소매치기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어떤 곳이든 엄마와 함께 여행인데 좋은 추억이 되실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왕궁보다는 왓포를 추천합니다.
메롱천사 2015.03.02 13:36  
네넵 댓글 감사합니다 ^__^ 엄마와 여행에 책임감?이 커져서 고민많았는데, 댓글감사합니당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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