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구입 시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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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구입 시기 고민..

태국처음가는여행자 4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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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30일~11월4일 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3일전 항공권 볼 때는 38만원정도였는데, 오늘 보니 41만원으로 올랐더라구요.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갈 지.. 아니면 좀 떨어질 지 이건 예측할 수 없는거겠죠?? 

4명이서 가는거라... 가격 다시 내려갈 때 까지 항공권 구입을 보류해야 할 지 더 올라가기 전에 빨리 살 지

태사랑 회원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4 Comments
뽀뽀송 2022.10.06 19:45  
항공사 사이트 여러번 접속해서 가격을 확인하면,
사이트 쿠키때문에
나중에는 적당히 오른 가격을 보여줍니다.
저가 항공사일수록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태국처음가는여행자 2022.10.06 20:21  
헉... 대박.. 몰랐네요ㅜㅜ 스카이스캐너도 그럴까요??ㅜㅜ
똥차 2022.10.07 23:36  
대부분의 항공권은 날이 갈수록 오릅니다.
항공권 판매 방식이 우리나라 저가항공도 비슷한데

초저가: 판매갯수 2~3개 (호객 미끼용)
일반가: 전체의 50~60%
고가 : 이제 팔만큼 팔았고 남은게 안팔려도 비행기 뜨는데 손해는 안난다 할때 꼭 그날짜에 그시간에 가야 할 사람들은 어차피 사니까
땡처리 : 출발 몇시간 안남았는데 이거 안팔려도 손해는 안나지만 빈자리로 가느니 1원에라도 팔면 이익이니까

대충 이렇다고 보면 됩니다.
대신 초저가에는 여러 서비스가 다 빠져 있습니다.
위탁수화물, 변경시 수수료, 취소 가능여부, 환승시 연계서비스 등등

그리고 초저가는 동행자 표 마저도 구입 불가능할때도 있습니다.
초저가 표가 이미 다 팔려서 나만 초저가고 내 애인은 일반가로 사야 할때도 있습니다.

초저가에 서비스가 너무 없다보니 초저가가 안팔려서 남아있는 경우는 출발일이 얼마 안남았어도
저렴한 항공권이 남아있을수 있고 또는 갑자기 증편되는 경우 있을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등 성수기에 간혹 있을수 있는 일인데 갑자기 증편되면 그 비행기는
출발일이 얼마 안남았어도 저가 항공권이 남아 있일수도 있습니다.

또 항공사들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위해 항공권을 여행사에 묶음 판매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일종의 덤핑? 도매가? 로 판매됩니다. 뭐 대충 50장을 40장 가격에 준다거나
그래서 여행사들은 10장을 팔면 1장이 남는다 이런 말이 나옵니다.
그러다 보면 여행사 역시 46장을 팔았다면 4장은 안팔아도 손익분기점에서 6장을 더 판 셈입니다.
그러면 4장은??? 역시나 마지막에 땡처리가 되기도 하겠죠
또는 땡처리 마저 안되면 VVVVIP 고객에게 무료로 서비스로 주기도 하겠죠?
또는 여행사 직원이 할당받은 항공권 중에 그 직원이 팔고 남은거 근데 손익분기점은 지났다면
땡처리로 팔아도 안팔린다면? 장모님 처제 와이프에게 점수나 딸겸 줄수도 있겠죠
예전엔 이런게 많았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프리칸 2022.10.08 02:48  
일반적으로 항공권은 출발 2달전이상이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달러화상승으로 인해 추가상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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