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파트먼트 안전금고에 넣어놓은 귀중품 없어졌을때 책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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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파트먼트 안전금고에 넣어놓은 귀중품 없어졌을때 책임은 ?

파타야사랑 4 2305
제 친구가 방콕 아파트먼트에 머물면서 안전금고에 귀중품과 현금을 넣어두었는데
 
밤에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랑 같이 들어왔는데 여자는 없고 아침에 일어나니 안전금고가 털렸다고 합니다. 
 
친구 얘기는 여자가 작정하고 술에다 수면제를 탄거 같다고 합니다.
 
카운터에 경찰 불러 달라고 하니 직접가서 불러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말도 안되고 뱅기시간 늦어질거 같아서 카운터에서 cctv만 촬영한것만 찍고
 
뱅기시간이 늦어 그냥 서울 왔다고합니다.
 
서울와서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다고 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가만히 있을라니 너무 억울하고요..호텔측에도 약간의 책임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책상위에 올려 놓은것도 아니고 안전금고에 넣어둔것인데..ㅜㅜ)
 
보상 받을 길이 없나요 고수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 Comments
곰돌이 2012.05.23 17:26  
보상 받을 길이 없지요
락푸켓 2012.05.23 17:28  
나중에 안점금도 확인해보셨나요?
잠근후 그냥 따지지 않는이상
호텔에서 보상을 해줘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털어간 여자가 기술자인걸...누구에게 하소연 한들 뭐하겠습니까?
그냥 몸 안다친거 다행으로 생각 하세요
그러니..앞으로는 싼거,아니면 꽁짜 바라지 마시고
가라오케 가서 믿을만한 아가씨 이용 하시라고 하세요~
호텔도 조이너 차지 있는데 이용하시구요
솜킷 2012.05.23 18:37  
이번 달에 파타야에서 방글라데시인 3명이, 여자가 건내준 강력한 수면제를 탄 맥주를 마시고 쓰러졌다가 그중 1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지요. 사망한 사람이 50대였답니다.

요즘 이러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한국 대사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락푸켓님 말씀대로 몸 다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김민기 2012.05.23 21:38  
그걸 호텔이 왜 보상을 해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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