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방콕여행 일정 질문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어머니와 방콕여행 일정 질문

김쌩쌍 12 591
어머니와 3박4일 방콕여행을 하는데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마사지받고
둘째날은 배타고 아시아티크 와 유람선 디너후 카오산로드 계획중인데
셋째날에는 아직 계획이 없어요 ㅠㅠ
추천 해주실 만한 곳이 있나요??

엄마가 50중반이시고
자유여행은 처음이예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왕궁이나 사찰도 가볼만 한가요??
왠지 그런거 보는거는 안좋아하실꺼같아서
또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12 Comments
앨리즈맘 2017.07.13 03:19  
어머니랑  상의를 하세요 태국편 티비에나온것 보여드리고요 오십대 중반때가 딱 갈립니다  카오산도 잘 노실수 있는 분과  짐톤슨 하우스에서 조용히 티 드실분으로요 아님 두가지 다좋아하실수 있구요

왕궁 전 더위가 쥐약이라 ㅜㅜ
지금은 그래도 우기니 좀 덜더울까요?

엄마가 호텔 에프터눈 티 드시겠는지 여쭈어보시구요

암파와  나 플로팅마켓 이런것도 상의해보세요

체력되시면 깐짜나부리 일일투어도 있구요
김쌩쌍 2017.07.13 03:45  
카오산에서 노는거와
조용히 티 드시는거 둘다 좋아하실꺼같아요!!
깐짜나부리도 좋을꺼같구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행자42 2017.07.13 04:34  
어머니와 여행을 같이 한다. 무엇이 좋을가 걱정하시네요. 어디든 같이 있으면 좋지 싶은대요. 내새끼 커서 이런거도 해주네 하면서 즐거우실거 같은대요
물에깃든달 2017.07.13 08:59  
왕궁은 너무 덥고... 두씻지역은 가볼만 해용... 거기 아나콤어쩌구 궁전 안쪽이... 저희 어머니의 비유대로라면 베르사유궁전과 비교해도 규모는 작지만 화려함에서 손색이 없을 정도 라고 하셨으니...=ㅅ=ㅎ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7.13 10:09  
태사랑 각 게시판들을 추천합니다.
읽어보세요
숲속의나라 2017.07.13 10:26  
좋은 호텔에서 쉬고 물놀이는 어떨까요? 수영안해도 썬베드에서 앉아 휴식취하는것도 좋더라고요 거기서 맛난 음식도 시켜먹고요
창시기 2017.07.13 11:20  
전 쿠킹스쿨했어요 ㅋㅋ 부모님이랑 같이갔는데 그닥 좋아하시지는 않으셨는데 뭐 서정적이니까 ㅋㅋ 음식이 맛나서 좋았어요. 인생커리였음
태태태황무 2017.07.13 11:45  
쿠킹스쿨 혹시 어디서 예약하셨나요?!
창시기 2017.07.13 20:18  
http://www.sompongthaicookingschool.com/ 솜퐁타이쿠킹스쿨입니다. 위치는 방콕이구요

음식은 진짜 맛있었구요. 밥드시고 갈필요없어요. 점심쯤에 밥먹어요.(카레부터 먹었음)

여기는 서양인들이 많구요. 한국인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한국인들이 많이가는곳은 중국인도 많다는 ㅠㅠ 저흰 호주인 젊은가족, 브라질커플이랑 같이 했어요. 외국어로 진행하는데 고등학교영어정도면 이해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다만 채소이름 이런거좀 외워가셔야할거에요 ㅠㅠ 채소이름에서 저 벙어리됬었음..;; 뭐 시금치 이런것들있잖아요.. 어렵더라구요.. 특히 향신료 채소이름!!

가격은 천바트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세요.  수업받으시고 마지막에 결재하시면 되요. 예약펑크내면 패널티는 없지만 그러지 말아야하죠 ㅠㅠ 어글리코리안은 안되니깐요 ㅠㅠ

카레가 너무 맛있어서 흡입했다가 두번쨰 요리만들때부터 좀 졸렸어요
창시기 2017.07.13 20:20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자세한건 직접 그 사이트에서 물어보셔도되요 ㅎㅎ 이메일있을거에요
파야타이 2017.07.13 15:29  
어제 왓포 갔는데 괜찮았어요~우리나라 사찰같이 조용하고 평온한느낌~그늘도  제법있고 와불보고 소원빌고 동전넣고
좋았습니다~
시카고컵스 2017.07.15 03:26  
맛사지 많이 받으시길 추천해요~ 저도 엄마랑 같이 여행했는데 저희는 걷다가 힘들면 그냥 길에 보이는 맛사지 샵 들어가서 발 맛사지 받고, 지나가다 맛집 같이 생긴 곳 들어가서 먹고.. 막 그랬는데 엄마가 그게 정말 재밌으셨나봐요. 엄마는 태국에 예전에 패키지로 두번인가 와 보셨는데 그 때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힘드셨었나봐요. 아무튼 자유여행의 장점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하는 거 인거같아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