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을 가보려고 하는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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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가보려고 하는 대학생입니다

빅맥쓰 6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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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방콕으로 4박 5일정도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여행 큰틀을 구상중인데 이정도면 괜찮은지 알고싶어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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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뽀뽀송 2022.07.09 20:05  
혼자 가시나요?
아르테 호텔이 1박에 5만원대로 가능하던데, 2박에 17만원이면 비싼 듯.

닉이 빅맥쓰 여서 유추해 봅니다. 혹시 먹는 거 좋아한다면, 태국은 프렌차이즈 뷔페형 식당들이 많아요. 1만원대 금액으로 뷔페를 즐길 수 있어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나 쇼핑몰 어디든 가면 항상 있어요. 4박이니 저녁은 거기서 해결해도 됩니다.

짧은 일정이니, 방콕 시내에서 이동시 택시를 주로 이용하세요. 짧은 일정에는 이동 시간을 줄이면 그 만큼 더 여유가 생깁니다.
빅맥쓰 2022.07.09 21:11  
[@뽀뽀송] 네 여행 혼자갑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호텔은 5만원대에 예약을 하고, 식당같은 경우는 1만원대 뷔페로, 이동은 택시로 하겠습니다. 일정은 사진대로 진행하면 될까요?
뽀뽀송 2022.07.10 00:01  
[@빅맥쓰] 한국에서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뭘 많이 할 수있지만, 태국에선 해 떨어지고 나면 딱히 밥먹고 나서 술마시거나 숙소에서 잠들 때까지 시간 보내는 거 말고는 별로 없어서, 한국보다 하루를 짧게 잡는 게 맞아요. 아유타야가 방콕 근처라고 해도 엎어지고도 한참을 기어야 닿을 곳에 있어서 갔다가 오는 시간이랑 그늘 없는 땡볕 유적지 돌아다니고 나면, 오후에 돌아와서 쉬어야 하니 일정은 반나절이라도 하루를 다 써야되니 하루 일정으로 잡고 저녁에 밥먹고 펍에서 한 잔 정도면 딱 맞을 듯 합니다.
파타야에서 젊은 사람이 농눅을 왜 갈려는지 모르겠으나 이왕 잡았으니 하루 종일 시간 보내면 되긴 하겠죠. 개인적인 호불호로 농눅은 부모님 효도관광에서 사진찍으러 가는 곳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젊은데, 꼬란섬에 들어가서 제트스키도 타고 스노쿨링도 하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혼자가면 관광보다 액티비티가 좀 더 나을 거에요.
혹 유흥에도 관심이 있다면 미리 잘 준비하시구요.
막날 일정이 없는 걸로 봐선 공항간다고 빼논 것 같은데, 파타야에서 공항까지 길어도 2시간 안걸려요. 호텔 체크아웃하고 호텔에 짐 좀 맡겨놓고 파타야 해변이나 백화점 좀 돌고 밥먹고 오후에 동물원 들렀다가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도 생각해보면 알뜰히 시간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대학생이면 하루에 400~500바트짜리 방에 4일 묵어도 괜찮아요. 저 같으면 숙소비 절약해서 관광경비에 더 할애할 것 같아요. 기껏 4일, 엄청 젊은데 좀 피곤하면 어때요. 잠 안자고 빡빡하게 이것저것 하면서 4일 보내고 귀국 비행기에서 퍼질러 자는 것도 젊을 때 할 수 있는 특권이에요. 저는 그렇게 보내겠네요.
빅맥쓰 2022.07.10 11:13  
[@뽀뽀송] 제가 맥주병이라 바다보단 빌리지로 잡았던건데 뽀뽀송님 말씀 들으니까 빌리지보단 스노클링이나 레저하는게 나을거같네요, 유흥은 애초에 고려를 안해서 해봐야 밤에 펍가서 맥주 마시는정도로 끝낼 생각이었어요
삐라춤츤 2022.07.10 01:06  
뽀뽀송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깨우남 2022.07.10 20:33  
멋진 대학생입니다. 잘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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