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행 야간기차
방콕에서 치앙마이행 야간기차를 타려고 하는데요
평소 더위를 잘 타지않아 집에서 생활할때는 선풍기도 잘 안틀고 여름을 나는데
방콕의 여름은 우리나라와 또 다르니 선풍기와 에어콘중 어떤것을 골라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제가 가는 날짜는 6월 23일입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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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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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곰돌이
2012.06.18 13:57
선풍기 칸을 선택하시면, 밖에서 이물질이 많이 들어와서 괴롭다고 하는군요.
에어콘 칸을 선택하시면, 좀 서늘해서 이불을 잘 덮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에어콘 칸을 선택하시면, 좀 서늘해서 이불을 잘 덮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토미노시스
2012.06.18 17:28
선풍기와 에어컨 기차는 위생적인 면에서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왠만하면 에어컨기차 타세요....
미네랄라이즈
2012.06.18 19:35
윗님 말씀대로 청결상태에서 차이를 좀 보이긴해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 선풍기열차가 더 재밌었어요...
제가 딱 1월 중순에 선풍기칸 타고 치앙마이 갔다가 에어컨칸 타고 방콕으로 내려왔는데요,
선풍기열차는 막 탔을 땐, 덥다 싶었는데 자는동안은 좀 서늘했어요.
하지만 창문들이 열려 있어, 열차 달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단점과 기차가 좀 더 노후 됐어요.
에어컨열차는 막 탔을 때 시원했고 자는동안은 좀 더 춥게 느껴지긴해요.
대신 소음은 거의 느끼지 않고 기차도 선풍기열차보단 새거에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 선풍기열차가 더 재밌었어요...
제가 딱 1월 중순에 선풍기칸 타고 치앙마이 갔다가 에어컨칸 타고 방콕으로 내려왔는데요,
선풍기열차는 막 탔을 땐, 덥다 싶었는데 자는동안은 좀 서늘했어요.
하지만 창문들이 열려 있어, 열차 달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단점과 기차가 좀 더 노후 됐어요.
에어컨열차는 막 탔을 때 시원했고 자는동안은 좀 더 춥게 느껴지긴해요.
대신 소음은 거의 느끼지 않고 기차도 선풍기열차보단 새거에요.
gamsung
2012.06.18 21:01
불행히도 제가 가는 날이 토욜이라 그런지 에어콘은 다 팔렸고 선풍기도 그나마 2층이예요.
너무 심란해요. 하지만 그것도 마지막이라 놓칠수가 없었죠. 치앙마이에서 방콕 올때는 에어콘 1층으로 에약햇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심란해요. 하지만 그것도 마지막이라 놓칠수가 없었죠. 치앙마이에서 방콕 올때는 에어콘 1층으로 에약햇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