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6명과 태국 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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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6명과 태국 여행을 떠납니다.

다인아빠 1 1554
안녕하세요 치앙마이에 사는 다인아빠입니다. 꾸벅^^
이번 방학을 맞아서 현지 국제학교에 다니는 한국 중학생 6명을 모시고(^^)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문의를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들 일정은
16일 오전 : 치앙마이 출발, 프래 도착, 프래 구경
       밤    : 프래에서 나컨랏차씨마 행 야간 버스 탑승
17일 오전 : 나컨랏차씨마 도착 - 피마이행 버스 탑승 - 피마이 역사공원 구경
       밤    : 나컨랏차씨마 행 버스 - 팍총행 버스 - 팍총 숙소도착
18일        : 라이프파크, 팔리오 워킹 스트리트에서 놀기
19일        : 카오야이 국립공원 일일 트래킹.
20일 오전 : 방콕행 - 방콕 라따나꼬신 왕궁 등 구경
21일        : 방콕 드림랜드 놀기 - 야간에 나콘차이 버스 타고 치앙마이로
22일 오전 : 치앙마이 도착입니다.
 
여러모로 책자도 살펴보고 이리저리 정보도 모아봤는데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태사랑의 고수분들과 여행자분들의 도움을 간절히 바랍니다.
그럼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프래에서 나컨랏차씨마 행 밤(야간) 버스가 있다고 아는데 출발 시간과 소요 시간과 가격. 
2. 비상시 연락처나 도움이 될만한 것. : 예를 들면 앰블런스는 1669번이다, 피마이 역사공원에 000에 가면 외국인을 위한 안내소가 있다. 등등. 
 
   
1 Comments
클래식s 2012.06.10 21:59  
제추천은... 프래-코랏행 야간버스가 있다면.. 또 있어서 꼰깬에서 내려가는 노선이면 피마이 와 코랏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내려달라 하시길.. 그러면 왕복 몇시간 절약 됩니다.  그래서 피마이 가셔서 숙박을 전제로 도시지 마시고요.. 역사공원과 싸이응암 보신뒤  코랏을 거쳐서 낭렁에서 주무시길.
 피마이에서 2시간 정도만 보시고 낭렁으로 가시라는게 포인트 입니다. 

그다음날 일어나서 파놈룽과 므앙떰을 보시고 코랏거쳐 빡총으로 가는 코스를 권합니다.
  아이들에게 유적을 보여주고 싶으신 생각이 있으시다면 파놈룽도 가볼만 합니다.  사실 므앙떰은 그닥인데 이번 기회에 아니면 따로 가긴 거의 힘들듯 해서요. 낭렁에서 6명 동행으로 파놈룽 가는거 사실 편하지는 않습니다. 대절에 의존해야 하는데 비용이 있어서요. 비용부담 되시면 그냥 패스하시고요.  산에 있는 무앙까오인데 보존이 잘되서 피마이 보다 낫다고 봅니다.

빡총에서 일정은 뭐. 뭘 먼저하고 뭘 나중에 하느냐는 개인의 판단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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