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푸켓에서 스피드 보트 투어 하며 먹어봤던 (업체에서 주는) 멀미약 종류들은 작은 동전사이즈 네모난 투명비닐에 들어있는 녹색과 분홍색 약을 각각 먹어봤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이거 먹으면 10분 안에 효과가 바로 나타나서 25-30 정도 약효가 지속되더군요.. 그래서 힘들때는 약효 떨어지면 다시 먹곤 했습니다.
근데 한번은 물이 없어서 침과 함께 넘기려고 입안에 두다가 실수로 목천장에 붙었는데... 혀가 마비되더라고요. 마치 치과치료 받으려고 마취주사 맞은양이요. 입술주위와 입전체로 감각이 없어져서. 챙피해서 어디다 말도 못하고 한참 고생했네요. 위의 감각을 없애는 역할이었나 보네요.
목천장 주위는 답답하고 살짝 아프더군요..
푸켓 대부분의 배회사 에서는 노란색 작은 알약을 줍니다.
제가 푸켓에 살면서 어느 약국이던지 멀미약을 달라면 백이면백 이약을 주더군요
약사 지인이 보더니 수면제라고 하더군요
멀미는 위의 문제가 아니라 귀안의 세반고리관인가...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아는데 위를 마비시켜도 않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