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은 아니고 재작년에 갔었는데요, 저녁부페 포함해서 갔었습니다. 사실 포함해도 금액이 많이 차이나진 않은걸로 기억합니다. 분명 아주좋은 부페는 아닙니다만 여러모로 포함해서 가시길 추천드려요. 다른곳에서 밥먹고 오려면 시간도 좀 더 걸리고 일찍와서 여유있게 둘러 볼수도 있고 또 사람이 적지는 않지만 놀러온 기분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어서 저는 포함 추천드려요. 제 기억으로는 새우튀김(튀김옷이 좀 두꺼웠지만) 스프링롤 그리고 팟타이가 맛있더군요.
2. 전 일반석에서 공연을 봐서 모르겠지만 아주구석 자리 빼고는 별차이 없어 보여요.
태국음식에 관심이 많고 전문식당에서 이것 저것 시키는 재미를 느껴보시려면 뷔페 비추. 그냥 편하게 펼쳐놓은 음식 중 입에 익숙한 것 먹는게 좋으면 뷔페 추천. 컬츄럴센터역 셔틀버스 타는 부근에 비교적 큰 노천 이싼 음식점도 있었고(지금도 있나?) 아니면 가는 김에 딸랏 롯빠이 구경하면서 저녁식사까지 하고 가셔도 될듯 싶고요. 그리고 좌석은 그냥 일반석도 충분할듯 싶으니 돈 아끼는게 어떠실지. 참, 그리고 쑈 시작하기 적어도 30분 전에는 가시는게 좋음. 광장에서 간이쑈도 하고 물건 구경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