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와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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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와 방콕

얼음공주늼 9 611
8월15일부터 19일까지 방콕 뱅기랑 차트리움사톤으로 예약했어요!

호텔고민하다가 차트리움근처에 먹거리도좀있는거같아서 차트리움으로했습니다..

저는태국몇번가봤고 신랑은처음인데 딱히관광안해도된다네요

돌쟁이와갈만한곳이어디있을까요ㅜㅜ

한가지는 아시아티크에서 신랑은게이쇼보고 저는아기랑쇼핑하면서기다리고...
칼립소 남자혼자가도안이상할까요?

지금생각은 진짜가서 과일만먹어도행복하겠다싶은데 너무준비안하면 후회할거같아서요ㅜㅜ
9 Comments
여사모 2017.06.13 00:30  
그 쇼 부부이별  하시면서까지 볼만하지 않습니다
3식구 다같이 대 관람차 타보세요
아기가 감탄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너 쿠루즈도 좋을것 같구요
얼음공주늼 2017.06.13 00:35  
부부이별ㅎㅎ 저는파타야에서봐서 그래도태국까지갔는데 남편도보여주려했는데 그것도맞는말이군욯감사해요!
꼬리빗 2017.06.13 01:34  
전형적인 민폐....비행기에서 식당에서...
얼음공주늼 2017.06.13 01:41  
네..알죠ㅎ 굳이 댓글안달아주셔도되는데.. 덜민폐끼치도록하겠습니다
앨리즈맘 2017.06.13 02:17  
땀띠 조심하세요 어른인 저도 ㅜㅜ  혹시 아이가 이유없이  보채면 수두등 잠복기거나 땀띠등 피부가 아파서 일수 있어요
개구리야 2017.06.13 09:53  
아기 데리고 가면 마사지 가셔도 엄마 따로 아빠 따로 ^^ 이게 정상이져 ;;;
글고 아기있어서  관광못갈건 없는것 같아요 ..  전 아기 7개월때부터 뱅기 타고 다녔는데
아기라고 다 민폐는 아니예요 울아기는 뱅기타도 아주 잘 자고 잘놀고 ^^ 오히려 유치원생쯤 되보이던
큰아기들이 울고 떼쓰고 악쓰고 ㅠㅠ~~ 유아라고 다 민폐는 아니니 힘내시구요 ...
저는 아기 이유식이나 분유 ,과자 가지고 다니면서 먹이면서 기저귀 갈아가면서 다녔어요 ^^
렌트차량 하루 하셔서 어디 한두군데 다녀오시는것도 좋을듯 하구요
생각만큼 아기 있다고 관광이 힘들거나 하진 않아요 무앙보란 같은 곳에 아기 데리고
달리는 기분이 있어요 ^^  이미테이션이긴 하지만 a급 건물들이라 사진찍는 맛이 있구요
아기도 골프카트 태우고 시원한길 달리면서 사진찍는 재미도 있어요 ..  유명사원같은데는 좀
힘들수도 있겠고 사람 너무 많고 그늘부족 !!  무앙보란은 함 추천해봐요 안에 작은 수상시장풍
식당도 있으니까 점심도 드시고 멋진 사진도 찍으시고 ...
남편분은 칼립소 쇼 하나 보시고 ..두분이 따로따로 마사지도 받으시고
알찬 여행 하시고 오세요 작은 휴대용 유모차 챙기시고 아기 해열제,모기약 챙기시고
물은 꼭 생수 사셔서 먹이시고 ...  아기 먹을것만 다 챙겨가세요 ^^
*뱅기타시면 아빠가 쩜 민첩하셔야 엄마와 아기가 편해요
뱅기타시고 먼저 빈자리가 어디에 날지를 간파하시고 문딱 닫히면 아빠는
자리 옮기시고 엄마는 아기를 편하게 눕혀주세요 이게 젤루 중요해요^^
* 아니면 발권하실때 자석여유되심 좌석 블럭 좀 부탁 안되겠냐 아기가 너무 어리다고
한번 웃으심서 부탁해보세요 그럼 중간에 어찌어찌 아기 누울자리가 나와요 ^^ 엄마아빠는
오갈때 불편할수 있겠지만 아기는 황제여행 ^^
*뱅기 타기전에 부지런히 아기 많이 놀려서 수면부족상태를 만들어주세요
이륙하면 간식 먹이거나 분유먹여서 바로 코 자게 ~~^^  잘 잘꺼예요 ^^

*즐거운 여행 되시길 빌어드려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6.13 13:06  
얌전하던 애도 여행가서 보채는가하면 진상이었는데 얌전해지는 경우도...
아기와 함꼐여행은 아기의 성향에 따라 다르니 관광할곳은 일단 태국가서 애기 컨디션 보고 정하세요
차트리움 사톤 근처가 외국인학교때문에 콘도 밀집역이라 저녁에 나가보시면 노점 음식들 몇개 있구요
한국음식점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사실 교통이 어디를 오가기 편하지 않습니다만 호텔 셔틀도 있고 택시도 자주 있으니 잘 활용해보세요
민감한 아이는 잘 안먹으려하니 평상시 애기 좋아하는 이유식이나 간식거리 잔뜩 챙겨가세요
푸라면 2017.06.13 16:00  
차트리움 사톤 레지던스 주변이 중산층 이상의 거주지역 같더라고요.
괜찮은 식당(현지식당 또는 한식당, 이태리식당(파스타, 피자) 등)이 꽤 있고,
과일파는 노점도 있어요. 어차피 아기 있으시면 택시로 다니셔야 하니 위치는 무난한 듯 보입니다.
사판탁식역이 가까우니 거기서 아시아티크 배 타고 왕복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후회없는사랑 2017.06.13 22:05  
올초 22개월짜리 조카랑 5개월짜리 딸래미랑 세부여행 다녀왔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민폐라고는 생각하지 마시구요.
보통 항공사에서 아이있는 팀들은 앞쪽으로 몰아서 좌석배정을 해주는것 같더라구요.
주변애들 다 울고 난리치는데 저희 애들 둘만 조용히 잠 잘자면서 갔습니다.
호텔수영장에서 놀고 쇼핑몰 조금 다니면서 관광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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