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살투어라기에는 쫌 뭐합니다만, 태국살때 파타야 산호섬(꼬란)의 핫누언의 방갈로에서 며칠씩 묶으며 낚시와 작살질 종종 했습니다.
아예 방갈로 관리실 창고에 장비들 보관시켜놓으면서 했죠.
해변에서 보면 바다 50여미터 너머에 시멘트 구조물(부서진 방파제 같은)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는 돌로 쌓은 방파제 일부가 있는데 바로 그곳 너머에 다수의 고기는 물론이고 스노클링이나 스쿠바 다이빙 하기에 좋은 물속 경관이 있더군요. 그곳 수심은 대략 4~5미터 남짓.
태국서는 구하기 어려워 한국서 지인편에 공수해온 조립식 3단 작살을 주요 사용했구요(건 종류는 태국도 많습니다.)
우연히 섬안의 작살꾼을 만나 얘기를 나누었는데 스쿠바 장비를 다 갖추고 파타야서 꼬란 가는 바닷길 중간에 있는 작은 개인섬 뒤에서 스피어피싱을 즐긴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