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태국에 갑니다. 일정이 괜찮은지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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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태국에 갑니다. 일정이 괜찮은지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힘과검 2 1408
신랑이랑 둘이 가는데..저희가 휴양이 아니라 그나라의 문화체험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치앙마이 트래킹이 좀 실망스럽다는 소리를 들어서 망설이기는 했으나, 태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라 하여 가보려고 합니다.
해변은 꼬 싸무이를 갈까 하였으나 너무 멀어서...
다녀오신 분 많은 충고 부탁드릴게요.^^
* 아유타야에서 야간버스로 수코타이까지 이동이 가능한지도 알고 계시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7.29일
인천공항→홍콩→태국 방콕
7.30월
방콕
7.31화
방콕
8.1수
방콕→아유타야→수코타이(야간버스로 이동)
8.2목
수코타이
8.3금
수코타이
8.4토
수코타이→치앙마이
8.5일
치앙마이
8.6월
치앙마이
8.7화
치앙마이→방콕(비행기로 이동)→꼬 싸멧
8.8수
꼬 싸멧
8.9목
꼬 싸멧→방콕
8.10금
방콕
8.11토
태국 방콕→홍콩→인천공항
2 Comments
클래식s 2012.07.01 17:15  
일정을 위로 올라가는 일정이 아니라 처음에 치앙마이 갔다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일정을 권합니다.  그리고 7시간 이내의 버스 이동은 야간이 아니라 주간에 이동을 권합니다.

 이유는 아유타야에서 수코타이로 야간버스를 타서 새벽에 도착해봤자.. 숙소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수코타이나 아유타야나 새벽에 구할수 있는 숙소가 많지 않아서요.  그런데 왜 거꾸로 내려오라고 하냐면요..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가는 차를 구하는게 더 수월해서 그럽니다.  교통편도 다양하고 배차시간도 짧고해서요.. 수코타이와 아유타야로 이동할때 .. 둘다 이동을 오전 일찍 하시길.

그리고 수코타이에서 3일 일정을 잡아 놓으셨고, 아유타야는 반나절로 생각하시는데요..  아유타야는 그 지역의 관광포인트 다 돌려면 하루 꽉 채워야 가능합니다. 거기다가 방파인까지 가려면 하루 반을 잡아야 하고요..  보통 투어로 가서 4-6 군데만 돌기때문에 볼게 없다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좀 허술한 유적들도 많지만 꽤나 볼곳이 많습니다.  다들 안가서 그렇지요.. 50여 군데가 넘습니다.

그런데 수코타이는 무앙까오 다 둘러보는데 급하게 돌면 2시간에도 다 돕니다.  그렇게 돌고나서 다른데 뭐 볼곳이 있냐 하면 사실.. 그닥 없어요. 제가  수코타이에서 다른 볼거리 찾아서 씨쌋차날라이 방향과 딱 방향으로 반나절을 오토바이로 이잡들이 길마다 뒤졌습니다.  시골길을 도로란 도로는 다 다녀봤는데.. 실망이더군요.  수코타이 유적은 반나절 관광으로 충분합니다.  오죽 갈데가 없으면 제가 무앙까오를 3번 들어갔습니다.  2시간만에 전체 유적을 다 보고 나니 갈데가 없어서 반경 50km 지역을 동,서, 북으로 다 돌다가 논바닥 구경만 하고 포기 하고는 다시 무앙까오 또들어 가고 또들어 가고 했습니다.

 블로그 자료로만 볼때는 수코타이 유적이 꽤나 넓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실제 가보면 그렇게 까지는 아닙니다.  자전거로 돌면 도는 시간이 더 길지만 저는 오토바이로 돈지라 그랬던거구요..

수코타이를 줄이시고 아유타야를 늘리시길 권합니다.  유적을 좋아하신다면 깜펭펫이나 롭부리도 있습니다.  깜펭펫은 역사공원과 인근의 국립공원들을 도시려면 2박 정도는 권합니다.
롭부리는 해바라기철 아닐때 5시간이면 될정도 규모고요..

 특히 깜팽펫 인근 국립공원의 폭포는 들어가자 마자 거대한 폭포를 볼수가 있어서 추천입니다.  많이 걷지 않아도 쉽게 볼수 있어서요..  폭포들도 꽤나 많아서 다 다니기에는 무리고 몇군데만 찍어서 가면 좋습니다.  다만 가시는 분도 드물고 블로그 자료가 거의 없는게 문제네요..
힘과검 2012.07.02 13:15  
그렇군요. 진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책에서 보는 것과 실제는 좀 다르네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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