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신 님이 원하는 장소인가 꼭 바닷가인가, 아니면 리조트호텔이라고 괜찮은가에 따라서 결론은 매우 다를 것 같습니다.
바닷가라면, 사무이나 푸켓으로 날아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겨우 태국 남부의 바닷가도 가지만, 그냥 이젠 리조트호텔도 매우 만족해서, 그냥 리조트 호텔에서 자주 머뭅니다. 그리고 피피섬정도 가야지 바닷물에 몸담글 생각을 하지, 솔직히 지금 시기에 바닷물에 몸담글만한 곳도 별로 없을 것 같으니, 물빛 좋은 바닷가를 찾기 보다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있는 리조트호텔에서 머무시는 게 어떨지 싶네요.
그런 측면에서 방콕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파타야, 그리고 후아힌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고급휴양지라고 한다면 후아힌이 좋을 듯하구요, 약간 밤에 맥주도 한잔하고 싶다면 저렴모드의 파타야가 좋은 대상이 될 것입니다. 후아힌은 좀 비싸요.... 택시타면 파타야 1500바트, 후아힌 2500바트 정도면 갈 수 있구요...
후하인에는 정말 좋은 리조트 호텔 많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게 하구요. 하지만 밤 문화는 좀 싱숭생숭합니다. 그래서 전 여기 안갑니다.^^
파타야에도 좋은 호텔 많습니다. 로얄클리프, 두싯타니, 매리어트, 쉐라톤이 대표적이구요...그외 최근 오픈한 힐튼, 홀리데이인도 좋구, 아마리오키드, 시암베이쇼어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를 비교해서 죄송한데, 2박 3일 아무것도 안하고 쉰다고 하지만, 결국 좀 지루해 질수 있기 때문에, 호텔안은 조용하고 안락하게 호텔을 나서면 시끌벅쩍한게 좋지 않을 듯 싶은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예약을 어디서 하느냐.... 인데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그냥 일반 여행사에 전화 한통으로 해결하시면 되고, 약간이라도 저렴하게 예약하고 싶다면, 인터넷 서핑 날품 팔아야야죠. 요즘 제가 주로 예약하는 곳은 레터박스, 타이팝콘투어, 호텔패스, 익스페디아 등입니다. 한국어 통하는 곳에서 예약하는게 좋지요.... 검색창에 이름 넣고 한번씩 쳐보시고 직접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