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비엔티엔 버스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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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비엔티엔 버스 질문드립니다

axlei 5 1653
1. 방콕-비엔티엔 버스가 있나요? 찾아봐도 기차밖에 없는듯하여 질문드립니다.
방콕-농카이-비엔티엔 이렇게 밖에는 루트가 없는지..ㅠㅠ
여행사버스보단 니컨차이나 찬투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니컨차이같은 사설 버스는 무조건 모칫 가서 사야된다고 알고 있는데 정말인가요?
여행사에서 예약, 터미널까지 픽업서비스가 가능한지 여쭈고싶습니다.
여행사는 웬만한 관광지에는 다 있나요?
 
3. 만약 모칫에서 농카이든, 비엔티엔이든 예약을 해야된다면 보통 그 전날에 다들 들러서
예약을 하고 오시는 편인가요?
 
4. 라오스에서 나올 때는 농카이-치앙칸or우돈타니- 방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돈타니에서는 방콕가는 버스가 있다고 알고있는데 치앙칸에서 방콕가는 버스가 다니나요?
물론 긴 여정이니 둘 다 니컨차이나 찬투어였으면 좋겠습니다.
 
초행길이라 걱정이 많다보니 질문도 늘었네요ㅠㅠ
5 Comments
말련 2012.06.29 10:27  
1.농카이 그냥 가셔도 될 듯 하네요. 오늘 찬투어로 농카이 가는데, 어제 예약했습니다만, 자리가 저희 둘 뿐이었습니다.오늘 가서 다시 확인할테니, 다시 댓글로 달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비엔티안으로 바로가는 버스가, 잘은 모르겠는데, 999버스 창구에 보면 비엔티안이라고 적혀 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비엔티안으로 바로 가는 국제버스란 소린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한번 물어봐드리겠습니다.

2. 농카이에서 치앙칸으로 가는 버스는 직행이 없다 합니다. 빡촘에서 내려서 성태우로 갈아타거나, 러이까지 가서 터미널에서 썽태우를 타야한다고 합니다. 요술왕자님이 올리신 글이며, 싸이트는 http://cafe.naver.com/taesarang/370 이 글을 참조하세요. 사진하고, 글 잘 올라와 있네요.
axlei 2012.06.29 10:30  
세상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질문이 많았는데 송구스럽네요ㅠㅠ 찬투어 예약하신곳도, 999창구도 모칫 말씀하시는거죠?
말련 2012.06.29 10:49  
네. 윗글에 치앙칸 지도랑 버스 갈아타는 법 다시 수정해드렸습니다.
클래식s 2012.06.29 11:37  
4. 농카이 - 치앙칸 갈때 러이에서 트럭 성태우로 갔다 왔네요.. 프렌즈 태국에 나와있는데로 가시면 됩니다.  치앙칸에서 방콕가는건 제기억에 버스 없어요.. 거기 버스터미널이 너무 외지고 한적해요.
제가 한 40분 있었는데 러이가는 버스에 사람 5명 타고 이동했었네요.

 우돈타니를 경유지로 말씀하신거라면 머 상관없으나 관광지로서는 그닥인듯 합니다.  치앙칸은 하루 정도 머물기 좋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tr&wr_id=13729&sca=&sfl=wr_subject&stx=%EB%B9%84%EC%97%94%ED%8B%B0%EC%97%94&sop=and

2. 나컨차이 버스는 티켓 사는데가 모칫과 별도에요.  예약하는법은 편의점에서 직원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예약가능하나 한인업소에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모칫까지 픽업보다는 그냥 택시나 bts 섞어서 이동하세요.  안막힐때 30분이면 갑니다.
말련 2012.06.30 18:54  
어제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 저녁, 정확히 제가 버스를 딱 타려고 하기 20분 전부터 하늘이 무너져라고 쏟아지던 날 저녁에 농카이행 찬투어 버스를 탔습니다. 2시간 전에 표가 얼마나 남았는가 매표소에 문의해보았습니다. 2시간 전 찬투어 농카이행 11좌석 남아 있었고, 찬투어 치앙마이행은 절반이상 남아 있었습니다. 참고해서 표 구매하시면 되겠구요.
 찬투어 7:30분 꺼를 탔는데, 9시간 걸린다더니 13시간에야 농카이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중간 도로변에 너무 자주 세웠고, 중간쯤인가 꽤 막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국경 넘으니 12시가 거의 될 갈 무렵이어서, 1시 버스 방비엥 로컬버스 타려다가 1박 하고 마네요. 라오스 물가가 왜 이리 올랐는지, 방값도 서로 입맞혀서 비수기인데도 더블룸 기준 10만킵 아래가 없군요. 4만킵 짜리 있다던데 그런 방은 눈을 후벼 보아도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 말로, '헐' 입니다. ㅎㅎ
팬룸은 더블룸 8만깁까지는 해준다던데... 아침도 없고... 라오스도 물가가 꽤 오르고 있나봅니다. 저희야 한 번 지나쳐가면 그만이지만, 여기 할 일 없어 풀밭에 누워지내는 아이들은 어떻게 살라고.... 저러다 도씨로 변할텐데 말예요. ;;;

참고로 방콕-비엔티안으로 농카이 버스터미널 들리지 않고, 곧바로 국경넘어가는 버슨는 없었습니다. 머칫 999 매표소에 써 있는 비엔티안은 그냥 농카이에서 자신들이 운영하는 국경버스로 갈아타서 가는거라고 합니다. 결국 농카이 버스터미널 들리는 것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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