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돈타니에서 비엔티안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  댓글이 달린 글은 수정, 삭제가 불가합니다. 신중히 올려 주세요.

우돈타니에서 비엔티안

키오 12 1505
이번 여행에서 이싼과 라오스의 분위기도 한번 느껴볼까 합니다. 시간여건 상 긴 여정은 불가능할 것 같아 방콕 ~ 우던타니는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고(소요시간 1시간,편도비용 525바트) 우던타니 ~ 비엔티안(왕복)은 육로이동으로 총 3박여행(첫 2박은 비엔티안, 마지막 1박은 우던타니)을 생각 중인데 충분히 가능한 일정이겠지요? 우던타니 1박을 빼고 비엔티안에서만 2박 하는 일정은 많이 바쁠까요?(우던타니에서 방콕행 비행기는 저녁 8시에도 있더군요)  여행자 입장에서 우던타니가 하루 정도는 묵을만큼 매력이 있는 도시인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그리고 우던타니에서 비엔티안 가는 방법과 소요시간, 가능하면 버스 운행스케쥴도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혼자 하는 여행이고 비엔티안에서는 여행자거리에 숙소를 예약해 놓았습니다.
12 Comments
서울시민 2019.02.02 10:40  
우돈타니공항에서 태국 농카이 라오스 국경선까지 가는 버스 200바트 내면 갈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입니다. 그리고 라오스 농카이 국경에서 비엔티엔 시내까지 가는 버스가 20분~30분 간격으로 있어서 편리하게 시내까지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비엔티엔 시내까지는 1시간정도 입니다. 따라서 우던타니 공항에서  비엔티엔 시내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우던타니는 지방소도시 느낌이 있고 특별한 관광지는 없는듯 합니다.
저는 작년 10월에 우던타니 공항에서 바로 비엔티엔으로 가서 3박정도 하고  방콕으로 돌아갈때 우던타니에서 1박하고 갔습니다.참고로 저는 우던타니에 비행기를 모두 낮비행기로 잡았었습니다.

만약 가실때 우던타니에 한밤중에 도착한다면 우돈타니 시내로 쏭태우나 택시로 가서 1박하시고 버스터미널에서 비엔티엔행 국제버스를 타야하실 겁니다.
Satprem 2019.02.02 11:55  
예전에 우돈타니 공항 부근에서 시내로 가는 송태우가 저녁에는 운행하지 않았었는데요.
따라서 저녁에 우돈타니 공항에 도착하면, 미니버스나 택시만 가능했었죠.
이제 한밤중에도 우돈타니 공항에서 송태우가 운행하나요????
서울시민 2019.02.02 14:50  
저는 한밤중에 도착해보지 않아서요. ^^ satprem님의 정보가 정확 할듯 합니다
키오 2019.02.09 08:31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여행이 될듯 합니다.
뽀뽀송 2019.02.02 12:27  
촌구석 작은 마을이라도 하루 정도는 머물며 구경할 거리가 있는데 우돈정도의 도시도 하루 정도는 충분히 볼 거리 있습니다. 어차피 외지인이 머무는 숙소가 우돈 센탄 주위에 몰려있어서 그 지역에 머물 수 밖에 없고, 센탄 주위로 UD시장이랑 버스터미널, 외국인 상대하는 펍등이 몰려 있으니까, 하룻밤 저녁 보내고 다음 날 아침 버스터미널에서 국제버스타고 비엔티안 넘어가면 동선과 시간배분이 적당합니다. 우돈 공항에서 센탄으로 가는 썽태운가 롯뚜가 있습니다. 그 것 타고 이동하면 되고, 또 우돈공항에서 넝카이 국경 입구까지 바로가는 롯뚜도 있습니다. 우돈에 머물 생각이 없고 오후 3시 이전에 우돈 공항에 도착한다면 롯뚜타고 국경으로 가도 되구요. 우돈에 머문다면, 400바트 내 숙소에 짐풀고 센탄이랑 달랏UD구경하고 펍에서 맥주 한 잔 마시면 적당할 거에요.
자연의 2019.02.02 20:12  
저는 간혹 비옌티안 도착해서 딸랏사오 터미널 국제버스로 우돈 가서 칼라신 들어가가거나 주말인 경우는 야시장이 열렷어 농카이로 갓다가 롯뚜(미니팬)로 우돈가서 칼라신 들어가곤 합니다
비행시간도 30분정도 단축되구요
우돈 보다는 메콩강변에 있는 롱카이가 운치가 있을거에요
단 밤10시가 넘으면 조용해 지는곳입니다
아르티어스 2019.02.04 01:08  
'우돈타니 비행기 편도 525바트'  라고 쓰셔는데요
전 네이버로 보면 십만원 나오는데요
어텋게하면 되나요
서울시민 2019.02.04 12:37  
저도 편도 600바트로 다녀왔었어요. ^^
에어아시아에 가입해서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가격 검색해서 직접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키오 2019.02.05 16:49  
이번 525바트 항공요금은 타이라이온 에어 프로모션 가격입니다. 타이라이온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습니다. 가시는 날짜로 타이라이온, 녹에어, 에어아시아 검색해서 결정하세요. 대체로 녹에어나 에어아시아보다 타이라이온이 더 저렴하게 나오는 프로모션이 많은듯 싶어요.
키오 2019.03.20 08:58  
갔다와서 간단한 글 올립니다. 1. 우돈타니공항에서 버스터미날까지 미니버스가 있더군요(요금 80바트). 공항건물 내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2. 우돈타니에서 비엔티안 버스터미날까지 국제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요금 80바트) 편하고 번거롭지 않고 좋더군요. 다만 4시30분 차를 이용했더니 (실제 출발은 5시 넘어서) 국경 태국측에서 50바트였던가, 공무원 시간외 근무에 대한 비용을 내라고 하더군요. 3. 돌아올 때도 편하게 국제버스를 이용했습니다. (22,000킵)  우돈버스터미날 근처 센탄에서 공항까지 택시요금은 100바트 정찰제인가 보더군요.
서울시민 2019.03.21 12:34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곧 4월초에 다시 우돈타니에 갈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라오스를 한번 가니까 거치게 되는군요.
이번엔 우돈타니에서 기차를 탈 예정입니다.
비행기를 타니 몸은 편한데 숙박비가 세이브가 안되서 ㅎ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