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목이 심하게 부어서 약을 사먹었어요.

항생제, 염증제요. 둘 다 알약이구요.

나잇 바자에 약국에서 영어로 증상 얘기하고 약을 샀어요.

약사가 영어를 잘 하네요.

3일치에 680바트 받네요.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하루 정도 먹으니까 금방 낫더라구요.

태국약 잘 듣네요.

평소에도 목이 잘 붓는 편이고 한국에서는 항생제를 일주일은 먹어야 낫거든요.

와, 근데 태국에서는 하루 먹으니까 낫더라구요.

그래도 3일치 다 먹었어요.

태국약 잘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