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교 기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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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불교 기도문화

늘처음처럼함께 6 744
태국에는 하얀옷을 차려입고 절에 들어가서 10일씩 기도하는 문화가 있나요? 여러가지 복잡한것들을 정리하고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어머니와 함께 기도드리러 간다고 합니다.

생소한 문화라 여쭙고 싶네요.
6 Comments
클래식s 2019.02.19 12:57  
있습니다. 저도 있다는 것만 알지 세부적인 내용은 모릅니다. 다만 이런 질문이 가끔 올라와서 댓글로 알게됬네요.
두루아빠 2019.02.19 13:58  
이런 질문하시기 전에 종교에 대한 일반적 이해가 선행되셔야 답변이 가치 있을겁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모든 종교에 이런 문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습니다.
뽀뽀송 2019.02.19 14:18  
태국 불교가 비구니승단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가끔 단기 출가처럼 절에 머물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지역 사찰에서 특정 기간에 여성들이 합동 출가하는 경우도 있고, 몇 몇 사원은 여성들이 항시 기거 가능하도록 운영되기도 합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갈 수 있는 여성 기거 사원으로는 파타야와 좀티엔 사이에 있는 왓 카오프라야이(https://goo.gl/maps/sL18D7uhHkE2)가 있어요. 일반 승려들처럼 오전 11시 이후에는 물외엔 먹을 수 없는 생활을 합니다. 지역 종단에서 운영하는 단기 출가는 한국식 템플스테이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가까운 분이라면 끝날 때까지 한동안 연락하기 힘드실 듯. 좀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Binny 2019.02.19 17:50  
아 태국 불교도 비구니 종단이 없거나 비구/비구니 처우가 다른가요? 댓글 보다 여쭤봅니다 ㅎㅎ
뽀뽀송 2019.02.19 19:24  
부처님 살아 계실 때도 여자들의 출가는 말렸던 걸로 알아요. 비구 승려들에 공양함으로써 선업을 쌓도록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비구니승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없어서 확실히는 잘 모르겠네요. 경험으로 느끼기에는 절에 남자 승려들만 있다가 보니까 여성들의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제법 많거든요. 뭘 만들어야 한다든지 준비해야 한다든지 음식을 만들던지, 그 외에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 여성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합니다. 절 살림을 비구 승려들과 뒷바라지하는 여성 재가불자들이 함께 책임지고 있다고 보면 될 거에요. 그리고 가끔 상당한 도력을 지닌 여성분들을 만날 기회도 있지요.
Binny 2019.02.21 00:53  
아 저도 나이롱이긴 하지만 불교신자라 ㅎㅎ 한국 불교 돌아가는 사정은 얼추 알아요.
저희 어머니께서 얼마전 미얀마로 성지순례 다녀오셨는데, 미얀마도 비구니 처우가 좋지 않아 어린 비구니들이 고생하는 거 보고 우셨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던 차에 이 댓글 보고 더 궁금증이 생겨 여쭤보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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