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푸켓갈때마다 스쿠터 렌트해서 가족들과 라이딩 즐깁니다.
될수있음 호텔에서 직접렌트하구요, 비교적 허름한 바이크가 있을지도 모를 스크레치나 제꿍에 관대합니다.
최악의 렌트샾은 꼬타오였어요.
밤에 일부러 훤다쪽에 작은 스크레치 내놓고 3천밧정도 눈팅이 씌웁니다. 두군데샾 모두요.
2박3일.. 보다는 하루 하루 빌리는게 그나마 안전하더군요.
보통 호텔에 구비하고있는 바이크가 있어요.
그런바이크가 조금이라도 유리해요.
보유바이크가 없는곳은 샆을 소개시켜주기도 하는데 뭐.. 일단 사고나면 내몰라라 합니다.
우선 사고가 나면 완벽한 약자가 되고 거기에 덤터기 씌우는 악덕업자 만나면 총체적 난국이죠.
바이크사고는 여행자보험으로도 처리못하구요.
저는 30년간 바이크를 즐겨왔지만 열악한 도로조건의 외국에선 정말 조심해서타야 합니다.
여행중 몇번의 사고도 직접 목격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한국의 원동기면허로는 태국에서 바이크타는게 불법입니다. 무면허죠.
2종소형면허가 있어야 됩니다.
이런저런 상황에서 결정은 본인이 알아서 하시는거고 거기에 따른 책임도 같이 안고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