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한바퀴 돌려고 하는데 왼쪽이좋을까요 오른쪽이 좋을까요?
이번 4월1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북부 중심으로 돌려고 합니다.
이번 태국여행의 컨셉은 무계획으로 저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할 일에대한 구상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함이 주 목적입니다. 그러나 이것만큼은 정하고 가야할듯해서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저는 이번에 빠이,치앙라이,파야오,난,프래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뭐 기회가 닿거나 다른 선배님들의 추천이 있을경우 람빵이나 메홍손도 갈 의향은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어디부터 시작해서 어느쪽으로 돌아야 효율적인지 감이 안오네요 ㅜㅜ
처음 구상은 방콕에서 출발하여 난으로, 난에서 부터 시작해서 치앙라이를거쳐 파야오로 내려오고 프래를 지나 치앙마이에서 빠이를 들렸다가 다시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내려오는 루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더 효율적으로 도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와같이 북부를 여행하신 선배님들이 분명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먼저 다녀본 경험으로 어떻게 돌아야 대중교통에 소비되는 시간과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경험담을 알려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