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행 가실 때 이런것 챙겨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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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행 가실 때 이런것 챙겨 가시나요?..

Universe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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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혹시 몰라 유비무환적 차원에서 준비해가는데 다른 분들도 이걸 가져
가시는 분이 있을지..
저는 볶음고추장,일반 고추장 둘다 가져간 적도..필요 없을 것 같아
그냥 가려고도 했지만 있으니까 또 먹게 되더라구요;;.
특히 치앙마이와 씨엠립에서 현지에서 만난 분들께도 나눠드렸던 기억이..
없는것 보단 있으면 뭔가 심리적 위안이ㅎ;;..

#상표는 간접광고 방지를 위해 모자이크처리 하였습니다.
18 Comments
앙큼오시 2019.04.10 13:01  
잇을떈 챙겨가서 다른분들 드리고 옵........쿨럭
Universe 2019.04.10 18:19  
저 또한 그랬습니다ㅎ;;
귀국 전날 장기여행 하시는 분께 섭취권을
이전해드리고 왔습니다. 뜯지도 않은 새것을
드리니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다고 하시며
굳이 무엇이 필요하냐 물으시길래 마음만
받겠다고 했지만 완강하시길래 "그럼, 팟타이"로 했던 기억이ㅎ;;..작은 것이라도 베풀면
복이 오는듯합니다(귀국후 L복권 5마넌 당첨ㅎ)앙큼오시님도 작지만 행운이 왔을듯~
앙큼오시 2019.04.15 22:21  
답변이 늦었습니다. 놀다와서 바로 일하고 집에 들어오는길입니다 ㅠㅠㅠㅠ
첨엔 고추장이나 이런거였다가 어느순간 지사제나 상비약위주로 다른분들 소생시켜드리다가...ㅎㅎ
(요즘은 다들 약국에서 잘들 사셔서 안가져갑..읍읍)
드리고 나서 좋은 많은분들 많이 만나뵈었습니다. 그런분들 만나는 복을 선물 받았답니다~
고이 2019.04.10 14:02  
맛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태국은 고추를 많이 써서 저희 입맛에 맛는 음식들이 그래도 많은 편이라 따로 챙겨가지는 않았어요^^
Universe 2019.04.10 18:24  
지금은 완전히 적응되어서 잘 안가지고 가지만
예전엔(2005~2015) 정말 3개 정도는 꼭 챙겨
갔습니다ㅎ;;..혹시라도 느끼한 음식이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의해;;.
임쏘님 2019.04.10 15:24  
얼마나 가느냐에 따라서 ㅋㅋ다르지않을까요 ?
Universe 2019.04.10 18:34  
2015년 까지는 출국하면 무조건 가지고
갔었는데 그 이후로는 여행품목List에서
삭제했습니다^^;;.
현지 음식이 간이 약하거나 느끼한 음식이
있다면 사용하려고 했는데 태국 음식은
실패한 적이 없었습니다ㅎ;;똠얌꿍은
제외하고 말입니다.처음이자 마지막
숟갈을 뜨는데 그냥 말로 설명이 안되는
맛이었습니다.
진짜 머리속에서 컴퓨터가 종료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딩동댕동~귀하의
미각이 종료되었습니다)라고..그 이후로
양념에 집착(?)하게 되었 읍읍;;..
슬로우라이프 2019.04.10 15:43  
ㅋㅋ 옛날엔 챙겨갔어요, 처음만 적응이 안되서 먹다가 나중엔 현지 음식이 더 맛있어서 안찾게 되죠
Universe 2019.04.10 18:42  
저도 그렇습니다^^,
2015년까지는 없으면 큰일나는 것처럼 챙겨
같지만 태국 및 인근 4개국의 음식에 대한
음식에 대한 섭취  내공의 만렙이 완성됨에
따라 더 이상은 필요치 않게 되어서 여행 필수
List에서 삭제하기에 이르렀ㅎ;;
이번  방타이에는 한번 가져가 볼까합니다~.
포반장 2019.04.10 18:40  
고추장 챙겨가면 한국음식 떠오를때마다 맨밥에 슥삭 해가지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ㅋ 중간중간 한국사람 만나면 같이 슥삭 비벼먹고
Universe 2019.04.10 18:58  
여행자들이라면 다들 동일한 경험을 하는것
같네요ㅎ..저는 태국여행 초기(05~08)에는
고추장을 준비해서 팟타이,볶음밥,모닝글로리
등 거의 모든 음식에 다 뿌려 먹었는데 함께한
지인들이 너에게 먹히는 싸왓디캅국의 음식들이 그냥 먹혀도 억울할터인데 6시간 거리의
국가에서 생산된 볶음고추장에 의해 범벅 아닌
범벅이 되어 능욕을 당하게되는데라고 하셨ㅎ;;
그 이후로는 사용 빈도를 줄이게 되었ㅎ;;..
Universe 2019.04.10 20:00  
저 또한 방타이초기엔 "게 아무도 없느냐~이리 오너라~~~ "김도 가져간 적이 있는데
첫 방타이후 몇년이 지나고 방콕을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빅씨에 가게 되었는데 있을건
다 있더군요ㅎ~.우리나라의 ㅅㅅㄱor ㅇㅁㅌ느낌이었습니다.
왠만한것은 방콕에서 다 구할 수 있더라구요^^~..
Dtkid 2019.04.11 07:18  
아시아 국가 계열 갈땐 가끔 챙겨갑니다.( 쌀을 먹는 국가일때 ) 음식중에 챙겨가면 좋은건 컵라면이 제일인거 같더라고요. 부피가 문제긴 하지만...
Universe 2019.04.11 07:39  
아시아권 국가에도 라면은 있지만 기호에 맞는 우리나라 라면을 가져 가는게 좋을듯합니다ㅎ..
그리고 역시 저또한 부피가 고민이였습니다..그래서 전 그냥 1box를 사서 화물로 부쳤습니다.
마트에서 테이프로 단단히 밀봉해서 말입니다ㅎ~..
(New라면)
코아시스 2019.04.11 10:31  
태국음식은 워낙 제 입맛에 맞아서 전 안가져갑니다 ㅎㅎ 한식 생각날때는 그냥 한식당 가서 삼겹살 한번 먹어요~
Universe 2019.04.11 11:31  
저도 09년 이전까지는 안가져가면 큰일나는 것처럼 준비를 해갔는데 현지에도 있을것 다있고
한국음식이 먹고 싶으면 방콕이라면 스쿰빗한인상가나 카오산이나 온눗쪽의 한인식당에
가곤 했습니다. 맛도 나름 괜찮더군요~..마트에서 파는 우리나라식품이 가격일 살짝 높고
한국음식의 가격도 뭐 그다지 저렴한 건 아니지만 목마른 사람이 먹을 수 밖에 없는지라ㅎ;;..
삼겹살을 저도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고기의 두께가 얇은 것 같았습니다. 맛도 조금 틀린것
같기도 하고ㅎ;;.제가 그렇게 까다로운 편은 아닌데 두점을 포개어서 먹었습니다~ㅎ;;..
안녕빅 2019.04.30 14:34  
저도 태국 자주다니는편인데 해산물먹을때 초고추장이나 고추장 찍어먹습니다. 워낙 태국음식을 못먹어서요 있으면 좋습니다
Universe 2019.05.03 00:09  
저도 잠깐은 생선도 한국에서 가져간 특제양념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일행이 생선 본래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그런 소스 따위 집어 치우고 그냥 먹어봐라고 핀잔을 들은 뒤로는
가급적이면 그냥 먹고 있는 중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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