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 안에서 지갑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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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 안에서 지갑 분실

츄파춥스딸기맛 5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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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에서 꼬란따 오는 미니밴을 타고 왔는데 거기에 지갑을 두고 내렸습니다. 오늘은 꼬란따로 오는 사람이 적은지, 저와 동행 한 분만 타고 쭉 왔습니다.

미니밴을 예약한 투어집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거기서는 미니밴 회사에 연락하고
미니밴 회사에서 운전사에게까지 연락을 했는데 없다고 합니다.

분명히 지갑을 차 안에서는 들고 있었고 숙소 앞에서 바로 올라와서 놓고 내릴 곳은 벤 밖에 없는데 없다고하고, 심지어 저를 도와주던 숙소직원분에게는 심한 말들도 한 것 같아요.

제 돈 뿐만아니라 함께 다닌 사람 돈까지5000바트 넘게 있었는데 찾을 방도를 없나요. 현지 경찰은 말이 안 통할 듯 하고, 대사관까지 연락드릴 일은 아닌 것 같구...

혹시 주변에 이와 비슷한 상황 해결하신 분이나 아니면 도움 받을 곳 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5 Comments
현민아빠 2019.05.01 23:09  
한국택시에서 지갑을 잊어버렸는대 경찰에신고한다고한들 택시기사가 본적없다 하면 못찾습니다..하물며 외국인대요 ....귀중품 핸드폰 기타등등은 본인이 잘관리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실내 블랙박스가 있었다한들 때어버리면 그만이구요.하물며 그실내 블랙박스도 운전석 쪽을 비추는 기능적으로 설치하는것이 보통이라..)
자연의 2019.05.01 23:18  
두고 내렸다고 단정하지 말고 생각을 잘 되세겨보세요 일단 가방이나 호주머니 다시한번 찾아보시구요 저도 자켓 안주머니나 바지 뒤주머니에 습관적으로 너어두는데 그날을 불편해서 가방에 너두고선 망각하고 뒤주머니에 지갑이 없어서 여행중에 날리피운적 있거든요 망연자실 옷 갈아 입을려고 가방을 여니 그기에 있더군요
착각이면 다행이지만 두고 내렸으면 발뺌하면 증거가 없으니 어쩔수 없을거에요
아이폰갤럭시 2019.05.01 23:28  
없다면 없는것이죠
있어도 없다면 없는것이죠
소지품 다시한번 잘찾아보고
안나오면 없는것이죠
빨리 잊는것밖에 방법이 없죠
벳방 2019.05.01 23:55  
답답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빨리 잊을수 있도록 밤새 술드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해피버드 2019.05.03 23:15  
5천정도로 너무 스트래스 받으면 남은 여행 다 망쳐요. 그냥 언능 잊으시고 술한잔 거하게 하시고 주무세요.  절대 못찾아요.
참고로 4천달러 잃어버려써 3일 내내 술먹다 잊고 다시 맘잡고 여행한적도 있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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