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초순에 태국에 가서 여자친구가 사는 방콕의 콘도에서 동거를 할 예정입니다.

관광비자로 90일 체류가 가능하다고 들었고, 90일이 경과하면 출국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취업이나 구직 목적으로 가는게 아니라 순전히 동거 목적입니다.

태국어에 관심은 있지만 어학원 다닐정도는 아니고 여자친구 도움으로 독학으로 하려고합니다 

그래서 교육비자 받을 생각은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90일짜리 관광비자로 갈 것 같은데, 문제는 동거를 하게되면 90일 넘게 체류할 것 같습니다.

210일, 즉 7개월정도 체류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90일 간격으로 한국으로 비행기타고 잠시 갔다가 태국으로 재입국 하는 방법으로 90일씩 비자를 연장 하려고 했더니,

90일 체류중 다른나라 또는 한국으로 귀국하여 다시 태국에 재입국 하는 방식으로 90일 비자를 다시 얻는 방법을 비자런이라고 하는데, 이는 엄격히 단속되는 대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분은 라오스등  태국접경지역 출국후 재입국을 이용한 비자런은 엄격히 단속하지만, 

한국-태국 항공 왕복 비자런은 단속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고요.

또 어떤분은 여자친구와의 동거사실을 밝히고 콘도에서 동거하고 있는 사정을 이민국 직원에게 설명하면 비자런이 가능하다고 하시고요 

1. 어떤분 말이 맞는건가요? 

2. 제 상황에 맞는 비자 와 그 비자를 취득하는 방법과 비용 등이 있다면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