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하노이를 혼자 여행다녀왔는데 한 여자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 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은데 베트남 외 지역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물론 한국 여행도 시켜주고 싶지만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베트남인 여성이 한국입국이 상당히 어렵더군요. 거의 불가능한 정도로요.

그래서 가까운 타이페이나 라오스 캄보디아쪽 같이 여행하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

첫번째, 아무래도 정말 한국 입국은 어렵겠지요? 이 친구 직업은 그냥 통신회사에서 알바 같은거 하고 그렇게 경제상황입증을 해야 한다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은 상황 같습니다(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결국 베트남인 한국 입국하려면 베트남인이 베트남 현지의 한국 대사관을 가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게 맞지요?

혹시나 제가 한국의 신원보증 같은걸로 입국에 도움이 될까요? 해보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두번째, 한국 입국이 안된다면 타이페이(타이완) 여행을 같이 하려 합니다.

베트남인이 타이완 입국하는것도 어려운지 알고 싶습니다. 비자가 필요한지도요.

세번째, 위 두가지가 안된다면 마지막으로 하롱베이 투어를 같이 하고 싶은데 하롱베이 1박2일

요트호텔투어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베트남은 혼인외 혼숙이 금지되어 있는걸로 압니다. 5성 하롱베이 요트투어 베트남여와 가능할까요? 해보신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