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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22~6/26 에 방콕자유여행 다녀온 사람입니다

6/22에 저녁비행기로 출발해서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밤 12시반쯤 도착하는 일정이었어요

그래서 호텔은 아까워 방콕공항펜션이라는 곳에 공항픽업서비스와 숙박을 4/28에 예약했어요

물론 돈도 다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출발하는 날 확인 카톡했는데 읽지를 않는거에요

불안해서 네이버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니 없는번호라고 나오고요ㅠㅠ

그때 아 사기당했구나... 이 생각이 들어서 비행기 이륙전 급하게 그날 묵을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공항 도착해서는 그랩불러서 갔구요

한인사장이라고 하고 네이버 블로그 후기도 호평이라 예약했는데 이렇게 사기당할줄이야.......

비행기 이륙전에 정말 식은땀이 났어요 혹시나 잘수 있는 호텔이 없을까봐ㅜㅜ

물론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한인사장이라 믿었는데 여행출발부터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요

혹시 여기서 예약했다가 사기당하신분 또 없나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법이 없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