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워낙 선택의 폭이 좁은 나라여서ㅠㅠ
1.빡세-타켁 : 성수기에 빡세의 왕왕오토바이렌탈샵에 가면 오후시간에 타켁으로 출발하는 승합차가 있습니다. 지금은 운행할지 모르겠는데 문의를 해보십시요. 여행자만 타는 교통편이어서 중간 기착없이 타켁으로 바로가니 소요시간이 4-5시간으로 매우 짧습니다. 승합차가 운행을 하지 않는다면 비엔티앤행 슬리핑버스가 그나마 덜 힘드실 겁니다. 빡세에서 오후8시30분에 출발해서 타켁에 밤12시에서 1시 사이에 도착을 합니다. 타켁터미널 근처에 게스트하우스가 여럿 있습니다.
2.타켁-꽁로 : 타켁의 딸랏사오(아침시장)터미널에서 꽁로로 바로가는 성태우가 아침07시 경에 있습니다. 4~5시간 정도 타야하는데, 성태우여서 많이 피로하실 겁니다. 끊어서 가시려면 타켁-비엥캄(2시간), 비엥캄-나힌(1시간),나힌-꽁로(1.5시간) 순으로 성태우를 타시면 됩니다. 성태우는 늦은 시간이 아닌 이상은 기다리시면 탈 수 있습니다.
3.꽁로-비엔티앤 : 꽁로에서 아침 첫 성태우로 나힌 삼거리 터미널로 이동하시면 비엔티앤가는 버스가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7시간 정도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