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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총입니다

Kim23 17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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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베낭여행을 혼자하고있습니다.

나콘 라차시마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가 빡총이라는곳에 중간에 하차하여 묵고있습니다. 현재는 빡총야시장 바로 옆입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이 여기서 거리가 꽤멀더군요. 이 주변에서 할 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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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클래식s 2019.07.21 00:00  
그위치에서는 야시장 구경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Kim23 2019.07.21 00:35  
클래식님 안녕하세요

그럼 혹시 이 근교도시로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클래식s 2019.07.21 00:48  
숙소위치에서 걸어서 갈만한 곳이 야시장 뿐이라는거고요.
 카오야이나 팔리오, 프리모피아자, 반타창등 차를 타고 가시면 갈만한 곳들이 있습니다.
https://is.gd/5aMIGs
Kim23 2019.07.21 00:50  
감사합니다 . 그러면 여기 근처에서 오토바이 렌트하려하는데 추천하시나요?? 아님 대중교통이나을까요??
클래식s 2019.07.21 00:51  
2종소형면허 없으시죠. 무면허 운전 추천하지 않습니다.
빡총 카오야이는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매우 힘든곳입니다. 이제까지 빡총 카오야이를 대중교통만으로 다니신분은 못봤습니다. 그런 정보가 거의 없으니까요. 투어를 하시던지 차량을 대절하시던지 입니다.
그린리프 게스트하우스에서 전일투어나 반일투어를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빡총 카오야이 관광은 즉흥적으로 진행하시기 어렵습니다. 미리 도착시간부터 계산해서 그린리프 에서 무료픽업으로 가셔서 당일은 오후반일투어, 다음날은 전일투어후 무료샌딩받아서 버스정류장까지 가시는게 좋습니다.

 내일 반일 투어를 하시겠다면 그린리프에 전화하셔서 무료픽업 요청하세요. 그래서 그린리프에 숙소 잡으시고 오후반일투어를 하세요. 후불입니다.  내일 당장 전일 투어를 하시겠다면 그린리프에 7시까지 성태우 대절로 타고가셔서 요청하시면 가능할겁니다.

http://greenleaftour.com/
Kim23 2019.07.21 01:05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되었습니다
클래식s 2019.07.21 07:15  
오늘 어떤 결정을 하셨나요. 나중에 실제 진행한 내용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Kim23 2019.07.21 12:50  
일단 계획은 내일아침일찍 대중겨통으로 공원입구에서 내려 국립공원 인포메이션으로 가서 트레킹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박이나 3박정도는 공원안의 숙소에서 머물고 나이트 사파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아쉬우면 클래식님이 추천해주신 골든리프 종일 +오후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클래식s 2019.07.21 12:58  
https://is.gd/749EcF
 국립공원 입구까지 가는법은 위 링크에 있습니다. 하지만, 공원입구에서 비지터센터까지 갈 방법이 없습니다.  비지터센터에서 트래킹 시작점까지도 이동할방법이 없고요. 트래킹 끝나고 나올방법도 없습니다.  렌트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https://is.gd/LeU9f7 : 공원입구 - 비지터센터 13.5km
https://is.gd/2a5UDz  : 비지터센터 - 농팍치들어가는 입구 - 농팍치타워
 농팍치 타워 구경하는 코스가 많이들 걷는 트래킹 코스중 한개입니다.
https://is.gd/5rsdpk : 106번 방갈로 입니다. 비지터센터와 가까워서 나이트사파리를 하신다면 이정도 위치가 적당합니다.
Kim23 2019.07.21 13:02  
입구에서 비지터센터까지는 걸어갈 예정입니다. 무대뽀긴하지만 히치하이킹이 되면 타고갈 예정이고요. 공원내에 숙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 숙소를 베이스캠프삼아 2일이나 3일정도 공원내에 머무르고 공원에서 빠져나오는 날은 아침일찍 출발하여 위와 같은 방식으로 나오려 합니다.
Kim23 2019.07.21 13:03  
하루에 20~30km 는 걸을 각오을 하고있습니다.
클래식s 2019.07.21 13:05  
입구에서 비지터센터까지는 걸어가지 마세요. 절반은 오르막길이며 인도가 따로 없어서 다니기 좋지 않습니다. 차도를 걷는거나 마찬가지네요. 별로 추천하지는 않으나 국립공원 매표소앞에서 히치하이킹을 하세요. 비지터센터까지요.  숙소예약과 나이트사파리 둘다 비지터센터 거쳐서 예약해야 됩니다.
 3일간 카오야이 자유로 다니시면 그린리프 전일투어는 할필요가 없습니다. 코스가 겹쳐서요.
 공원 내부에 정식 트래킹 코스가 8개인가 있고, 폭포나 타워를 구경하러 가면서 자연스럽게 트래킹 되는 코스들은 또 별도로 있습니다. 체력을 아끼세요. 최대한 히치하이킹을 하시고, 트래킹 다닐때 걸으세요. 그래도  충분히 많이 걷게 됩니다.
클래식s 2019.07.21 13:09  
숙소는 위에 적은 106 방갈로에 빈방이 있어서 잡으셔야 되는데요. 다른 숙소들에서는 식사가 어떻게 해결될지 알수가 없습니다. 비지터센터에 부속건물로 편의점과 식당이 있어서요. 여기서는 먹는게 해결되지만 다른 곳에서는 장담을 못합니다. 물론 추가비용 지불하고 사먹을수 있는곳도 있겠지만요.
 입장료는 400bt 입니다. 이렇게 내부 숙소를 제대로 잡는경우는 방키와 영수증을 보여주고 공원을 몇번이든 왔다갔다 나갔다와도 추가로 입장료를 계산하지 않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네요.
지금 우기이다보니 트래킹코스로 들어갈때는 거머리를 조심하세요. 물려서 피를 질질 흘리더래도 가렵지는 않습니다.  온통 긴팔 긴바지 양말로 맨살을 가리세요.  대비 안하시면 1-2번은 물릴겁니다.  서양인들 아무 준비없이 다니다가 피를 흘리면서 다니는 사람들 종종 보곤 했습니다.

국립공원 내부에서 팔지 않는 대표적인 것 2개가 술과 휘발유입니다. 술마시는것 자체가 금지고요. 국립공원 숙소를 잡으시면 저녁에 술한잔이 안되고, 마사지도 못받고 야시장 구경도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2-3박씩 내부에서 숙박하는건 심심해서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Kim23 2019.07.21 13:35  
혹시 저 106본 방갈로를 지금 예약하라는 말씀이신가요?? 망약 그렇다면 어디서 예약가능할까요??

 그리고 비지터센터에서 거머리양말을 판매할까요??
클래식s 2019.07.21 14:09  
비지터센터가셔서 현금주고 잡으세요. 거머리양말 안팔거같네요.
Kim23 2019.07.21 14:59  
감사합니다!
shanetelee 2019.07.24 02:02  
빡청이면 사라부리로 가세요 카오야이와 이어지는 뒷길
랜드마크를 알려드리면 카오야이 콜프장을 찾으시고 그 주변부터
보시면 됩니다. 태국에서 그나마 볼만합니다. 단 교통은 차가 없으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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