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놈찐 소스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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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놈찐 소스에 관해..

타이거지 5 751

고구마님의 표현.."깽 따이 빠"

펀낙뺀바우님의 표현 "깽풍빠"

자..그러면..제가 아는 것은..깽..커리일테고..빠는 생선일테지..

두분 모두,,생선 내장 젖갈이란 설명을 해 주셨는데..

따이.와 풍..은..지역별 다른 표현인지..생선의 차이인지..너무 궁금합니다 ㅡ.ㅡ'

5 Comments
Satprem 2019.07.24 13:50  
저도 끄라비에 사는 타이분에게 비슷한 질문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언어 소통의 한계 때문에, 완전히 똑같은 음식은 아니지만 거의 흡사한 음식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당시의 대답을 통해 제가 짐작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적인 약간의 음식 차이와 함께 지역적인 언어의 차이도 함께 포함된 것으로 이해되었지만, 확신은 못하겠네요.
타이거지 2019.07.25 05:20  
어이쿠~ 마린보이님께서 납시셨네요^^ 건강하시지요?!
제가..쓰잘데기 없는 질문을 드려서 ㅡ.ㅡ;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한때..끄라비,피피 뱀부에 미쳐서리..
이번엔 새로운 우기의 우중충 카오락과 끄라비를 닮은 팡아타운 어슬렁~
할일없는 노인네 카놈찐 집중 탐구를^^.
Satprem 2019.07.25 14:36  
답글 감사 드립니다.
저 역시 할일 없는 늙은이라서 당시 '깽 따이 쁠라'와 '깽 풍 쁠라'의 차이를 질문 했었습니다.ㅎㅎㅎㅎ
다른 분께서 정확한 답을 주시리라 여겼는데, 저 역시 정확한 답이 궁금하네요.
당시에 나누었던 대화를 통해 제가 연상하며 추측했던 것을 기억해 보면, 재료가 되는 생선 등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았고요.
음식의 차이는 한국의 전라도 김치와 경상도 김치 정도의 차이를 연상시킬 수 있는 정도라 이해를 했었죠.
하지만 언어 소통의 한계 때문에, 모두 저의 추측이 더해진 것이니까, 정확한 것은 다시 확인 하시기를....
 
그리고 팡아 타운을 가신다니까, 혹시 그 곳의 대형 까놈찐 가게를 염두에 두고 있으신가요?
저도 그 까놈찐 가게에서 먹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저에게는 그 집 까놈찐이 맛에서는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평균 이상의 맛이며, 푸짐한 상차림 등이 인상적이었지만요.
그래도 제가 갔을 때는 상 위에 놓인 야채 등의 가지수가 엄청 많았지만, 왠지 반찬 가지수가 많은 대형 급식소와 비슷한 듯한 느낌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가 없었죠.
제가 송클란 휴일 직후에 갔고, 소스는 '남야' 만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 가게의 우수한 점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어떻던 즐거운 팡아 방문이 되시기를....
아이폰갤럭시 2019.07.24 14:01  
왠지 따이~ 는 '남쪽' 이라는 말 같은 느낌이 들어
깽 따이 빠....는 남쪽지방 생선깽을 광범위하게 말하고
깽 풍 빠...는 풍이라는 생선이나 조리방법으로 조금더 세분화 한게 아닐까 하는
아주 개떡같은 추측을 해봅니다...

요왕님이 해결해주실수 있지않을까요?~~~~
타이거지 2019.07.25 05:27  
안녕하세요^^.
"따이" ㅋㅋㅋ. 같은 생각을^^.
깽 풍 빠..성조 개무시한 단어로도 "풍"은 들어 본 역사가 없어..
갑자기..풍천장어구이에 쐬주 한잔?..삼천포로 빠졌다는 ㅡ.ㅡ;
답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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