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4일 여행일정 간략하게 짜봤는데, 도움 부탁드려요ㅠㅠ
여행일정짜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ㅠㅠ
그래도 전혀 갈피조차 못잡고 있다가 태사랑 도움받아서 뼈대 정도는 잡았어요..
며칠동안 진짜 눈알 빠져라 본듯ㅠㅠ
도움 부탁드려요!
일정: 12월30일(화) ~ 1월 3일(토) 인원: 여자2
30일. 화요일(13시 30분 공항 도착)
숙소 체크인 / 숙소는 BTS싸남빠오역 부근. (점심은 공항에서 해결?ㅠㅠ)
오후: 차이나타운 관광(저녁식사)
밤: 카오산로드 밤거리 관광(+가능하다면 발마사지)
31일. 수요일
오전: 왕궁&왓포&왓아룬
오후: 카오산로드 점심 후 낮거리 관광(+마사지)
밤: 아시아티크
1일. 목요일
오전: 담넌사두억+매끌렁=투어상품(점심 먹을 곳 있나요?)
오후: 아쏙역 부근 , 터미널21 관광(저녁}
저녁: 나나플라자 or RCA클럽거리
2일. 금요일
오전: 싸얌 부근 쇼핑
오후: 마사지 받고 공항으로 출발- (밤11시 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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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전체적인 일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너무 빡빡한지, 널널한지, 꼭 가보면 좋을 곳 중 빠진곳이 있는지..ㅠㅠ
제 생각으로는 3일차와 4일차의 일정이 너무 여유로운것 같아서 차라리 파타야 1일투어를 넣을까 싶기도하고..
천천히 볼까 싶기도해서 고민이에요.
그리고 궁금한것 질문!
1. 수완나품 공항 도착이 13시30분경이고, 숙소에 먼저 갈 예정인데 점심은 공항에서 해결하는게 나을까요?
2. 아쏙역 부근은 터미널21 외에 둘러볼만한 곳이 있나요?
3. 팟퐁이나 나나플라자 구경가보고 싶은데(성인 여자 2명이에요) 여자들이 구경하기엔 별론가요?
위험하다거나.... 간단하게 맥주만 마시면서 쇼 구경해보고 싶어요-
아니면 차라리 RCA 클럽거리를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4. 마지막날 싸얌부근 쇼핑 쫙 돌아볼 예정인데요.
센탄월드, 싸얌파라곤, 싸얌스퀘어, 마분콩, 빅시마트
이거 다 보기엔 너무 다리아플까요? 조식먹고 나와서 쇼핑하고, 점심먹고 쇼핑하고 마사지받고 쇼핑하고ㅋㅋ
저녁먹고 숙소가서 짐 찾아서 공항 갈 예정인데..
너무 하는거없이 시간만 보내는거 같기도ㅠㅠ 힘들거 같기도ㅠㅠ
5. 마지막날 싸얌역 부근에서만 놀 예정인데, 검색해보니 마분콩에 짐 보관 센터가 있더라구요-
아예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빼와서 마분콩에 넣어놓고 쇼핑을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놀다가 돌아가기전에 다시 숙소에 가서 짐을 찾아가는게 효울적일지..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숙소는 싸얌역에서 BTS로 8정거장의 싸남빠오역이고 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입니다)
이래저래 질문이 많았어요..모르는게 많아서ㅠㅠ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생각하며 조율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