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 국립공원 투어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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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야이 국립공원 투어신청

무지개77 2 1229

카오야이 국립공원 투어 신청을 하려는데요.

그린리프 또는 보비 게스트하우스에서 신청하는것 말고 다른 신청방법은 없나요?

 

그리고 국립공원내에서 숙소를 잡고 투어신청을 할수는 없는지 궁금하네요~

 

 

2 Comments
클래식s 2014.12.14 15:29  
그린리프와 바비 말고도 현지 가시면 여행사가 여러군데 더 있습니다.  특히 그린리프 근처에 좀 더 있는거 같더라고요.  바비는 주택가에 딸랑 한집 있어서 그근처에서는 찾기 어렵고요.
 빡총보다는 카오야이 가까이에 더 많아요.

 국립공원내에 숙소를 잡고 투어신청을 하시는건 어려울꺼 같네요.  일단 번거롭게 공원내에 숙소를 잡기 이전에 공원밖에서 여행사를 찾아봐야 합니다.  공원내에는 여행사가 없으니까요.  아직 잡지도 않은 숙소로 픽업을 올수 있냐고, 어디서 몇시에 만나자고 해야겠죠.  대중교통이 없으니 한번 공원안에 들어오면 밖으로 나가서 여행사 찾아서 예약하고 들어오는게 어렵습니다.

 예전에 빡총에 숙소를 잡고 바비와 그린리프가 아닌 현지여행사에 전일투어 픽업시간을 물어보니 7시에 데리러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입장료 문제가 걸리네요.  원래 공원내에 숙소를 잡고 밖에를 왔다갔다 하면  입장료를 다시 계산하지 않습니다.  근데 투어를 하면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고,  안에서 만나면 상관없는데 밖에서 만나면 입장시 나만 내부에 숙박중이라고 어필해달라고 해야되는 복잡함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입장료만큼 투어비용을 깎자고 먼저 딜을 봐야 되고요.

정 하고 싶으시면 빡총 도착하신뒤 국립공원으로 썽태우 대절로 가시는 길에 기사보고 여행사 데려다 달라고 하셔서, 기다리라고 하신뒤 4명분 입장료가격 제외하고 숙소 바로앞 7시 픽업으로 예약하시고 숙소로 이동하세요.  국립공원 입구쪽과 비지터센타에 가까이 있는 숙소보다는 안으로 들어갈수록 더 좋은 숙소들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위치를 정확히 모르기도 하고 예약하시려면 아무래도 비지터 센터에서 빈방있는지 예약을 하고 들어가야 될겁니다.

2박 이상이시면 첫1박은 그린리프에서, 2박째를 공원내에서 하는걸로 방향을 잡아보심이.. (전일 투어 끝나면서 미리챙긴 짐과 함께 공원내 숙소에 내려다 주는걸로 얘기해서요.)  이렇게 하시면 첫날은 빡총에서 한번만 이동하시면 다음날 투어까지 일정과 숙소이동까지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무지개77 2014.12.17 11:46  
정말 감사합니다. 경험이 없으니 막막했는데 많은 걸 채크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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