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링크된 한인여행사 게시판 가서 한번 찾아보세요. 부모님 취향이 중요하실 것 같아요. 전 65세 어머니 모시고 갔을 때 수상시장/위험한시장(기차 지나가는데) 투어했어요. 수상시장 자체는 너무 상업적이라 완전 별로였지만, 배로 그 주변 한바퀴 도는게 좋더라구요. 위험한 시장도 색달라서 좋았구요. 아, 저랑 엄마는 폼나는 관광지보다 사람냄새 나는 그런 걸 좋아하는 취향이에요. 구경거리 자체를 원하시면 로즈가든이나, 좀 화려한 구경거리 있는데로 택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