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버스회사 "버스라인"에 대해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1월초 치앙마이-방콕 버스를 뒤늦게 알아보니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나콘차이에어, 999, 솜밧까지 모두 표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현지한인여행사 통해서 신생버스회사인 "버스라인"이라는 곳은 표가 있으니 구해준다는 제의를 받았고 입금하고 예약 완료한 상태입니다.
딱 마음에 드는 시간대의 야간버스이고, 버스컨디션이 솜밧투어랑 동급이라는점에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곳 저곳에 버스라인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그 어느곳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버스라인'이라는 이름 자체가 우리말로도 영어로도 일반명사라 원하는 정보를 찾기도 어려웠고 국내포털에서도 이용했다는 후기는 물론 언급조차 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지 사정에 밝으신 분들께 묻습니다. 이 버스 여행자 버스나 이상한 버스는 아니겠죠?
일전에 여행자버스에 데인적이 있어서 비싼 돈 주고 여행자 버스 타느니 비행기를 타고싶은 1인입니다.
사실 컨디션은 다소 후져도 괜찮은데 다음날 비행기때문에 몇 시간 이상 연착하면 손해가 막심할 것 같습니다.
괜히 어렵게 표를 구해주신 한인여행사에 폐가 될 수 있어 여행사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