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입국상황 보고함다
여자 직원 나란이 있는 부스로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꼼곰히 일처리 하는 분위기에서 유럽 할배 한분 빠꾸당하며 경호받으며 사무실로 가는 모습보고 쫄았네요
여권갱신해도 전산 자료는 뜨는것 같아요, 새여권을 펼쳐 스캔하더 금방 얼굴표정이 찡그리더군요, 옆에 여직원에게 짧게 뭐라 하더니 며칠 있을거냐 물어보길레, 50일정도, 구정지내고 곧바로 중국으로 갈꺼라 애기했어요 ( 사실 중국 상용여권받고 중국서 일하다 2달 햇볕좀 보러 온거라 ) 그랬더니찌부린인상 피지않고 약간 망설이다 도장 찍어주네요,
무사히 입국은 했늕데 쫌 찝찝하네요,, 결론으론 비자런은 왠만해서 불가능 할것 같아요, 50일 지내고 나갔다 담에 올땐 지장이 없겠지만 연속 비자런하듯 오긴 불가능인지라 아젠 태국을 정리하고 딴나라를 찾아야 할듯 해요 ( 휴식으로 장기 체류 할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