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절도 및 사기 피의자인 한국인 입니다. 조심 하십시오.
오토바이 절도 및 사기 피의자인 한국인 입니다.
이름은 한국 이름으로 김진수(주민등록증 상)입니다. 민증상 주소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 입니다.
이름 : 김진수 . 한국 남성
나이 : 1967년생 - 현재 53세(2019년 기준)
키 : 약 174cm ~ 178cm
몸무게 : 약 73kg,
특징 : 햇빛에 그을린 검은 피부. 대구 말투
2017년 9월 15일 태국 Pai 에서 한국인 여행자가 렌트한 오토바이 절도 후 다른 여행자들에게 2천바트를 사기 후 잠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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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경위>
그는 지난 9월 15일 수요일 정오 12시 경 빠이 한인 숙소에 나타 났습니다. 그리고는 한국인인데 여권, 지갑, 휴대폰 등이 담긴 캐리어를 매홍손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모두 도난 당하였다며 한인 숙소를 찾아 도움을 청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모든것을 도난 당하여 한인게하에 무료숙식을 부탁한다고 하였습니다.
어렵게 연락한 친구가 3일 후 토요일에 찾아 오기로 했다며 그때까지 무료 숙박과 생활비로 쓸 금전대여를 게스트들에게 부탁 했습니다.(토요일 친구가 온다는건 당연히 거짓 이었습니다.)
그때 대여금 2천바트(두명의 게스트가 각 천바트씩)를 주며 농담처럼 받아 둔 주민등록증으로, 그나마 현재 실종 된 김진수의 민증 사진이라도 있는 상황입니다.(사진 속 주민등록증/나머지 사진은 카톡 프사에서 캡처 하였습니다.)
숙소 밖을 나가지 않고 책을 읽는 것을 즐긴다고 하며, 두문 불출 하던 실종자 김진수는 음식 또한 다른 게스트들에게 부탁 해 배달 시켜 먹으며 절도 기회를 노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한국에서 오기로 했다던 토요일을 하루 남긴 금요일 아침 한인게스트 중 가장 어린 여행자에게 오전 볼일을 잠시 보겠다며 오토바이를 빌린 후 짐을 모두 챙긴 채 도주 해 버렸습니다.
경찰 신고 접수 후 열흘 후 쯤 오토바이는 미얀마 국경쪽 메홍손에서 고장 난 채 발견 되었으며, 태국 경찰 말에 의하면 도주자가 미얀마로 밀입국 시도 한것 같다고 합니다.
추가로...김진수는 2017년 6월 초 치앙마이와 빠이에 한두달 거주 하였다고 하고(여행객들의 증언), 유일한 딸이 하나 있는데 25세 이며 홍대 영상디자인과를 졸업 후 현재 호주에 취직하였다고 자랑 삼아 몇몇에게 얘기 하였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자주 바뀔 듯 합니다.
최근까지 치앙마이에 나타나 돈을 빌린 후 또 도주 하였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사진을 잘 살펴 보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초상권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ps-사기피해사례 및 위험한 한국인 게시판으로 좀 이동 시켜 주십시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