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배낭여행자 휴양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재작년에 태국을 두 번, 일주일정도씩 다녀왔었습니다.
방콕 카오산에서 일주일, 깐짜나부리에서 일주일, 파타야에서 3일정도 있었는데요.
다들 좋은 여행지였지만, 요번에는 새로운곳을 경험하고싶습니다.
시끄러운 유흥지가 아닌 한적한 동네였으면 좋겠고,
배낭여행객 거리가 조금은 형성되어 어느정도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강이나 바다를 보며 책도 읽다가 낮잠자는 그런곳..
맛있는 식당이 많으면 더더욱 좋구요..ㅎㅎ
치앙마이와 빠이를 우선순위로 두었지만 현지 교통편이 불편한것 같고,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시던데.. 오토바이 경험도 없고, 타지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하기엔 조금은 겁이납니다.
끄라비도 좋을것같지만 물가가 비싸다기에..
태사랑 여행고수님들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