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 빡총 질문 드려요.
안녕하세요.
3월 중순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매했습니다.
처음에는 방콕이나 파타야의 좋은 호텔에서 보낼 생각으로 비행기표를 샀는데
남편이 먹고 마시고 마시지 받고 쇼핑하는 여행을 지루하게 생각해서
대안을 찾아 태사랑 검색을 하다보니 카오야이에 가면 좋을거 같아서요.
클래식s님과 다른 회원분들이 올리신 정보를 읽어보니
1. 빡총에서 자고 호텔이 가지고 있는 브로셔 보고 여행사에 연락한다.
2. 그린리프 등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며 투어한다.
이 정도로 정리가 되었는데요
저희 일정이 첫날 밤 12시 다 되어갈 무렵에 방콕 공항 도착이고
6일째 되는 날 0시에 비행기를 타는지라
태국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꽉 채워 4일 뿐이예요.
그래서
둘째날 : 방콕에서 빡총으로 이동
셋째날 : 투어
넷째날 : 투어
다섯째날 : 빡총에서 방콕으로 이동 후 공항으로..
요렇게 생각해 봤는데요, 질문이
1. 보통 하루 짜리 투어를 하시던데 혹시 이틀 짜리 투어해 보신 분 계신가요?
그린리프나 바비에 안내되어 있는 투어는 1일 투어, 0.5일투어, 1.5일 투어 뿐이더라구요.
구글링 통해서 보니 길게는 0.5~4일까지 다양하지만 가격이 비싸요. 프라이빗투어라서요.
숙소 포함하지 않고 2일짜리가 한 사람당 무려 5,800밧이예요.
그래서 질문이, 2일짜리 투어 해보신 분 어떠셨는지, 혹시 저렴한 여행사 알고 계시는지요.
1.5일 투어가 그린리프나 바비에서 1,500밧 하는거에 비해 많이 비싸고
프라이빗투어 할 필요가 없어서요.
2. 빡총의 호텔에서 묵고 싶으나 현지 여행사와 연락하는게 좀 걱정 되는데요
(영업시간 전에 빡총에 도착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요) 현지 여행사가
그린리프나 바비에 비해 많이 싼가요? 클래식s님 게시글 보니까 바비의 경우 '비싼' 투어를 예약한
사람들에게만 방을 내준다.라고 하셨고
론리플래닛에 소개된 그린리프의 경우도 투어를 해야만 방을 준다길래
그렇다면 현지 여행사의 투어 비용은 어떻게 되나 해서요.
질문이 좀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간략하면,
현지 여행사의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2일짜리 투어는 어떤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확인 질문인데요,
방콕의 빅토리모뉴먼트 앞에서 퍼블릭 미니버스를 타면 빡총까지 간다고 하는데
태사랑에서 빡총 가는 방법은 북부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방법만 나와있어서
혹시 빅토리모뉴먼트에서 타 보신분 계신지요.
Public services
From Bangkok to Khao Yai
Minivans from Bangkok to Pak Chong
The fastest public services to Khao Yai National Park from Bangkok are minivan services that operates from Victory Monument (see map, select public services from right column). One of minivan companies are on southern exit of the BTS skyline train station, on the narrow street between Century Plaza and 7-eleven shop. They run every hour from 5am but minivans normally moves once there are enough passangers. It costs 160-180B per person.
타이국립공원탓컴 사이트에서 긁었어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