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다섯이서 태국 여행!
안녕하세요! 태사랑에 가입해서 첫 글을 질문 글로 올리게 되네요 ㅎㅎ
올해 여름(8월)에 남자 다섯이서 태국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방콕 한 곳만 보는건 좀 태국을 알기에 부족하다?고 하고, 치앙라이에 있는 하얀 사원을 꼭 가보고 싶다는 친구가 있어서~ 계획을 짜는데 좀 어려움이 있네요.. 도움을 좀 주실 수 있을까요?ㅎㅎ
일단 저희 일정은~
8/16 - 밤에 출국하여 8/17 아침에 치앙마이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8/17 - 오전 : 치앙마이에 도착하여~ 간단히 식사를 하고 하얀 사원이 있는 치앙라이로 이동하려 합니다.
(http://www.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tr&wr_id=13105&sca=&sfl=wr_subject&stx=%EC%B9%98%EC%95%99%EB%A7%88%EC%9D%B4&sop=and&page=2 이 글을 보니 세시간 쯤 소요 된다 하네요..)
오후 : 하얀 사원 관광 후 다시 치앙마이로~
저녁 :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갑니다!
밤 : 태국 야간 관광
잠 : 방콕의 게스트 하우스(한인 민박이 있는데 좀 비싸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지인이 운영하고 사이트가 잘 되어있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지, 아님 편하게 한인 민박을 이용할지! 고민중입니다.)
**********여기서 질문! 혹시 차를 하루만 렌트하거나 해서 치앙라이-치앙마이 사이를 갈 수 있을까요? 그럼 넘 위험할까요.. 아님 인천에서 치앙라이로 비행기를 타고 바로 가고, 하얀사원을 본 뒤 치앙라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바로 갈 수 있을까요? 이게 최고이긴 한데요..********
8/18 - 방콕 주간 관광
저녁에 파타야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http://visitthailand.or.kr/home/love.php?mid=9&r=view&uid=18424)
잠 : 파타야의 게스트하우스 혹은 펜션 또는 호텔(이틀 묵을거라 펜션에서 짐을 풀고 짐 분실 우려 없이 편히 잘까도 생각중입니다.)
8/19 - 파타야 주간 관광
파타야 야간 관광
잠 : 파타야
8/20 - 남부지역으로 이동!(비행기)
끄라비 혹은 푸켓을 가서 이틀동안 여행의 마지막의 피로를 풀려 하는데.. 휴양을 하는거죠! 어디를 추천하시는지요? ㅎㅎ 여기서는 마지막이라 좀 고급스러운 숙소에서 자려고합니다~ 숙소 추천도 받아요!
8/21 - 남부지역 휴양
마지막 밤을 보내고..
8/22 - 아침 비행기 타고 서울로~
예산(1인기준)
\\\\\\\ 서울-치앙라이 비행기 : 35만원 정도(인터파크 티켓 같은거 찾아보니 이게 젤 싼거 같더라구요)
치앙라이-방콕 비행기 : 스카이스캐너로 좀 봤는데 4-5만원 정도 하는거 같더군요
방콕 게스트하우스 : 한인민박 - 2만원 정도, 현지인 민박 - 만오천원 정도
파타야 숙소 : 인당 2만원 이하로 생각중입니다. 호텔좋은데가면 2만5천원까지..?
파타야 - 푸켓 비행기 : 5만원 정도
남부지역 숙소 : 인당 3만원까지!! 고급으로!!
푸켓-서울 비행기 : 35만원 정도
각종 교통비 : 8만원
식비 : 1일 만오천원 - 9만원
총액 : 115만원..?
예산을 너무 개념없이 잡았나요 ㅠ 돈이 별로 안드네요!
요약 : [1] 인천에서 치앙라이로 바로 갈 수 있는지요? 그럼 하얀사원 관광이 편한지..
[2] 인천에서 치앙라이로 못 간다면 치앙라이-치앙마이의 가장 좋은 이동수단은 무엇인지요?
[3] 방콕에서 좀 비싼 한인 민박 vs 좀 싼 현지인 민박(게스트하우스)
[4] 푸켓 vs 끄라비! 편하게 휴양 하려구요 그리고 고급진 숙소 추천 받습니다 ㅎㅎ
[5] 예산 너무 개념없는지요 ㅠ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도 해주신다면 더 감사할거같아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