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여행상품 괜찮을까요? ㅡㅡ;
안녕하십니까 여행고수님들! ^^;
7세 남아, 8세 여아, 그리고 아이둘과 다를바 하나 없는 38세 남자와
2015년 3월 태국 여행(방콕-타파야) 준비중인 37세 직장맘입니다.
태사랑만 시간나는대로 들락날락한지 1주일째
알면 알수록 혼란스럽네요.ㅡㅡㅋ 아는것도 모르는것도 아닌 어중간한 ㅎ
분명 고수님들의 여러 정보를 섭렵하면 여행사 도움없이도
알차고 저렴한 여행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으나,
애 셋(ㅎ) 델꼬 무탈하게 다 소화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불안한 마음이 더 커질수록 벌써부터 지칩니다그려ㅡㅡ ;;
그러던 중, 국내여행이나 당일치기 나들이 계획시 유용하게 사용해온 쿠팡사이트에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정과 호텔 quality도 normal하면서 가격은 완전 파격적인!
그 가격이면 공부고 뭐고 다 무의미해지는 그런 가격잇잖아요 ㅎㅎ
네이년 사이트에서 쿠팡여행후기중 괘춘한 의견도 종종 보았지만,
문제는 가족여행으로도 적합한지에 대한 저의 의문에 시원한 답변을 주는 후기는 없네요.
그리고, 항공권 관련하여
제주에어 홈피에서 구입하는 것과,
쿠팡이나 여행사 사이트(몽키)에서 구입하는것이 금액차이가 제법 상당한데요?
(항공사 사이트 50만원정도 비쌈)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게 되자,
항공권구입만 셀프로 하고(또는 항공권 및 호텔예약)
국내에서 현지여행사 컨택 후 호텔과 일정관계를 해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꼬맹이 아이들은 첫 해외여행이라고
학습지 숙제도 재껴놓고, 프렌즈 방콕 뒷페이지에 있는 태국어 기본회화만 며칠째 예습복습중 ㅡㅡ
이런 아이들에게 만족스런 여행을 선물로 주고픈 엄마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ㅡㅡㅋ
결론적으로 질문요약
1. 쿠팡여행상품 신뢰할만한가요? ㅎㅎ
2. 항공권 셀프티켓팅 후 호텔 및 여행일정 현지 여행사와 조율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질문이 너무 초짜냄새나더라도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