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 여행, 환전을 어느 돈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이번 일요일에 드디어 방콕-시엠립-프놈펜-사이공 루트로 9박 10일간 정신나간 배낭여행을 떠납니다.
유적, 고적, 문화유산답사 위주로 여행을 할 계획이라 하루 생활비를 숙박비 제하고 4만~4만5천원으로 잡고 있는데요.
환전을 어느나라 돈으로 해 가는데 가장 좋을까요?
일단 캄보디아는 달러를 쓰니 그대로 달러를 들고 가고, 베트남은 취급하는 은행이 별로 없어서 달러로 바꾼 뒤 사이공에서 환전할 생각입니다.
남은건 태국인데... 태국 돈을 어떻게 환전하는게 좋을까요?
태국 돈은 수수료가 상당하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적이 있어서요.
그냥 관리하기 편하게 같이 달러로 바꿨다가 공항 도착하면 바트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미리 태국 바트 따로,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쓸 달러 따로 환전하는게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