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고양이들 꼬리를 왜 자르나요?
고양이들마다 거의 대부분 꼬리가 잘려있네요 ㅠㅠ 불쌍해요 컷팅한것 같은데 무슨 풍습이라도 있나요? 꼬리 잘린 고양이들 중 삐쩍 마른 고양이들도 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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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클래식s
2015.02.09 17:43
지들끼리 영역다툼하다가 물어뜯은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힘이 약한쪽이 당한거겠죠.
맛있는꽁치
2015.02.09 17:59
지역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사람이 컷팅한거래요... 이유도 말해줬는데 못알아들어가지고요 ㅠㅠ
클래식s
2015.02.09 18:02
행동력을 억제하고 거세한걸 표시하려고 일본에서 자른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긴합니다만 태국도 그러는 지역이 있나보네요.
K. Sunny
2015.02.10 09:31
꼬리가 잘린게 아니고 유전으로 꼬리뼈가 둥그스름하게 말린 것입니다.
고양이한테 관심없는 사람이면 짜른거라고 잘못 알고 말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꼬리를 만져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꼬리를 내 주지 않는 것이 고양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저도 꼬리가 말려있어서 가끔 꼬리짤린냥이라고 농담삼아 불리우는 고양이가 몇 있어요. 눈으로 볼땐 거의 식별이 불가능해요.
고양이한테 관심없는 사람이면 짜른거라고 잘못 알고 말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꼬리를 만져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꼬리를 내 주지 않는 것이 고양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저도 꼬리가 말려있어서 가끔 꼬리짤린냥이라고 농담삼아 불리우는 고양이가 몇 있어요. 눈으로 볼땐 거의 식별이 불가능해요.
그냥그렇게
2015.02.11 04:30
태국 사람들 고양이 꼬리를 일부러 자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