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멕에서 라오스 빡쎄 입국거부
오늘 설날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오늘 오전 태국 우본랏차타니에서 국제버스타고 라오스 빡세로 이동하였습니다.
태국 총멕 국경출입국사무소를 출국하여 라오스 출입국사무소로 들어가
입국신고를 하였는데(한국인은 15일 무비자) 입국도장을 찍어주고
100바트를 요구하길래(제가 알기로는 휴일과 오전 8시이전 오후 4시이후에는 업무외 시간으로
간주하여 그렇게 받는것으로 알고 있음) 제가 평일 지금시간이 오전11시 반인데 100바트를 못주겠다고
하니 그 말에는 대답을 안하고 며칠 머물것이냐등을 묻더니만 기다리라고 하덥니다.
그래서 10분정도를 기다려도 여권을 내주지 않아 얼마나 기다려야 하느냐며 화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윗에 사람을 만나겠다고 하니 높은 사람이 나와 상황을 확인하고 도착비자 신청한 다른 사람(웨스턴 애들)이 많아 그렇다고 하자 제가 100바트 애기를 하니 그말에는 대답을 안하덥니다.
그래서 거기서 말싸움이 벌어져 나중에는 태국으로 돌아가라고 하며 여권을 내주는데 입국도장15일짜리 찍은 위에 취소도장을 찍어 내주덥니다.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하며 돈 100바트를 주었는데 이를 거부하고 태국으로 돌아가라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좀더 미안하다며 국제버스를 타야 한다고 햇지만 게속 거부하여 서양애들 입국비자 받고 끝나 국제버스 타고 기다려 더 이상 지체할수가 짐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라오스 출입국사무소직원들에게 너희 정부에 문제제기하겠다고 하고 다시 태국으로 들어가 우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네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우리 대사관을 통해 라오스정부에 문제제기를 해야 됩니까?
이게 오랫된 잘못된 관행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국제버스에 탄 태국인들도 무비자인데 100바트씩 내더군요.
저는 15일정도 후에 비엔티안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비행기 예매해놓아 라오스로 들어가야 하는데 나중에 농카이를 통해 비엔티안으로 들어가 한국대사관 찾아가서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할까도 싶네요.
오늘 너무 황당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