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제가 방콕에서 특별히 즐기고 가봐야 할 곳이 더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일단 저는 대학생 딸과 아들을 둔 여자구요
태국여행은 방콕 푸켓 치앙마이등... 총 13번 정도 됩니다.
딸과 , 아들과 . 혹은 남편 아들 딸. 언니와 .. 이런 구조들로 여러번 갔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갈때마다 거의 간곳에 가보고... 해서.
다음번에는 (그래봤자 곧이지만....)
혹시 제가 방콕에 더 즐기고 보고 추천해주실 곳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일단 제가 한것들을 간단히 요약하면
1. 왕궁등..은 이마 다 봤구요. 수상시장도 갔었구요.(패키지로 한번 다녔기에 필요한 곳은 가봤습니다.)
2. 스쿰빗주변은 대충봤습니다. 터미널 21은 여러번 갔고
쉐라톤스쿰빗에 여러번 묵었었고. 이번에는 프놈퐁역 주변의 힐튼스쿰빗24에 묵어 엠포리움주변은 다 둘러봤습니다. 쉐라톤근처 한인상가옆의 인썸니아? 지금은 이름이 조금바뀌었는데 아들과 그 클럽도 들어가 봤구요
3. 카오산도 서너번 갔습니다. 더 클럽이란 곳에서 칵테일과 맥주도 마시고 우리아이들이 여러사람과 어울려 춤추고 노는 모습도 지켜봤습니다.
4. 통로쪽도 두세번 갔었고 주변의 맛집도 갔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 더 로스트 였나? 좌우간 그집이 맛집으로 이름나서 일부러 찾아가 봤습니다.
그곳의 카페도 여러번 갔구요.
5. 디너크루즈도 여러번 갔었습니다. (쏘쏘)
6. 샹그리라 호텔에 여러번 묵어서 강변투어및 호텔식사도 여러번했고
7. 시로코도 두세번 갔었습니다.(여기도 쏘쏘)
8.월텍. 시암파라곤도 여러번갔고 . 마분콩도 갔었구요(거기서는 실내 스케이트장도 갔었습니다.)
9. 지난번에 짜뚜짝 시장도 한번 방문했었습니다.
10. 나름 유명하다는 식당도 구석구석 찾아가 보고 이번에는 헤밍웨이라는 식당에 갔었는데 굿이었습니다.
11. 마사지는 원도 한도없이 발마사지 , 타이마사지. 오일마사지 다 잘 받았구요.
12. 시내에서 개봉영화관영화도 보고 출라롱콘 대학도 방문해 봤습니다.
13. 파타야에서는 하드락에서 하는 거품파티도 갔었고 요트 투어도 하면서 낚시까지 다 해봤습니다.
기타 소소하게 이것저것 해 보았지만. ... 대략크게는 이런것들 위주로 일주일정도씩 태국에 머물렀습니다.
주로 쉬고 휴식하고 먹는데 촛점을 맞추는 편이라
수영도 많이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지금까지 해본것들 말고 제외한 액티비티를 하고 싶습니다.
혹시 태국을 잘 아시고 살고계신 분들중 제게 추천해 주시고 싶은게 있으면 부탁드려요.
#2015-02-24 18:15:55 태국이야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