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가격대에 따라 호텔은 3.5성급.. 4성급. 5성급으로 천차만별 입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가격대에 맞는 급수대로 배정될겁니다.
보통 4성 이상급의 호텔은 여행사 측에서 기간별로 블럭으로 방값을 미리 결재해 두기때문에
호텔이 확정인곳이 대부분입니다만.. 출발 2일전에야 알수 있다는것으로 보아 4 - 5성급의 호텔은
아닌거같군요.. 꼭 아셔야 겠다면 여행사측에 다시한번 문의하면 어떤 어떤 호텔들중에 하나가 될것이다.. 정도의 인폼은 들을수 있지 않을가 생각되네요..
지뭉님 답변에 조금 다른생각을 갖고있어 적어봅니다.
패키지 호텔이 후미진곳에 있는이유는
밤에 못나가게 하려고,옵션투어 팔아먹으려고....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이유가 아주 없다 할수 없지만.
패키지의 특성상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투숙할수 있는 방을
고정적으로 계속 배정받을수 있는 메인 해변 근처의 호텔이 거의 없다는것
저렴한 금액에 그래도 깨끗하고 무난한 시설 과 조식까지 제공하는
호텔을 메인해변 근처에서 섭외한다는것도 사실상 불가능 이라고 생각합니다.
패키지 계약사항의 호텔부분 내용을 보면 XX호텔 또는 동급(X성급) 이라고 명시하는 이유도
바로 호텔방 섭외가 매번 같은 호텔을 섭외하기가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패키지 투어의 상품가격을 참고해 추측해보건데
저가패키지는 박당 1000바트 정도, 고가는 3500바트정도의 금액이 숙소비로 책정될듯 합니다.
파타야 가보셨다면 메인해변 근처 최고급 호텔 빼고 숙소의 퀄리티가 어떤지 아실겁니다.
패키지 여행객 대부분은 편안하고 안락하게 가기 위해 패키지를 택합니다.
그렇기에 본인은 저렴하게 왔으니 숙소의 퀄리티가 낮아도 괞찬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런 소비자 들에게 아무리 번화가 근처라해도 저가의 오래되거나 후진 호텔을 이용한다면
100% 클레임 걸릴거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전용차량이 있으니 메인해변근처가 아니더라도
같은값이면 더 좋은 숙소를 사용할수 있는곳으로 이동하는것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