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 잡는 질문이지만, 여행지 추천~
문득 조용한 곳에서 혼자 쉬고 오고 싶어서요.
아무래도 태국이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먹는거나, 치안이나 숙소나 제일 나은 듯 해서요.
최근에는 사람들과 우르르 필리핀을 갔지만.. 그래도 태국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_^
태국에서 가 본 곳은 치앙마이(빠이), 방콕, 꼬따오(다이빙 자격증 땄음) 정도입니다.
꼬따오가 적당히 조용하면서 적당히 관광지라 정말 좋긴했는데,
이미 가 보기도 했고, 교통이 불편해서 다른 곳을 검토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보다 교통시설에서 잠을 잘 자지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자야한다면 자야겠죠~ 터키에서 14시간도 탔는데요 뭘~)
처음엔 끄라비가 푸켓에서 가깝고 여러모로 편리한 듯해서 땡겼는데,
조용한 곳을 원하는지라 꼬리뻬 사진에 훅~ 하다가 아무래도, 교통이.. ^^;;
기간은 5~7일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곳 정도만 방문할거에요.
스쿠터.. 탈 줄 알구요, 수영은 물론 다이빙도 됩니다. 암벽등반은 해 본적 없어요.
성격은 비 사교적이라 낯선사람과 그닥 잘 어울리는 편이 안됩니다. 꼭 영어를 못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ㅋㅋ
그렇다고 낯선사람 꺼려하는 건 아니고.. 그냥.. 안 궁금해서요.
뜬구름 잡는 질문이지만 답변 해주시면 매우매우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