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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콘도 구입해서 봄,가을은 한국에서 여름, 겨울은 태국에서 연중 반반씩 쪼게서 생활 하려 계획중입니다....결국 남은 인생의 절반을 태국에서 보내야 하니 저에게는 태국이 한국과 다름없이 중요한 나라일것입니다...^^

그동안은 호텔에서 장기체류 했고 기간도 연중 3-4달 정도라 영어 사용해서 대충 살아 왔는데....앞으로는 콘도에서 연중 6개월을 살것이니 매반도 채용해야 하고 현지 경비원들께 부탁 할일도 있을것이고...즉, 현지화가 되야 할것 같은데요...

늦은 나이지만 아무래도 태국어를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필리핀에서는 몰라도 태국에서는 영어로는 한계가 있다고 항상 느껴 왔습니다. 와이프가 귀찮다고 하면 저 혼자라도 배워야 할것 같아서요..

여기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지에서 한국인이든 서양인이든...태국말을 유창하게 하시는분들을 많이 봤는데....이분들은 도데체 태국어를 어떤 방식으로 배우셨는지...태국캐디들과 유창하게 태국어로 웃고 떠들며 골프치는게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르실 겁니다...

한국에서 체류할때 태국어공부를 위해서 할수 있는 방법과....현지(파타야)에서 채류할때 태국어공부를 위해서 할수 있는 방법을 경험자분들께서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