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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에 방콕으로 입국해서 태국애들 좀 만나다가 9월16일에 싱가폴로 건너가서 5일정도 있다가
9월 22일에 푸켓공항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제가 멍청하게 30일 동안 지낼꺼라고 적어서 그게 딱 잡혀버렸습니다.
태국 내 주소도 잘 적었고 현금도 넉넉히 잇었는데
현금 보여준다고 해도 듣지도 않고 입국거부 하더라고요 이번에 느낀게 푸켓 특히 빠통은
외국인 상대로 경찰들이 돈 많이 뜯습니다.
주차지역 순찰 마니해서 불법 주차하면 1000바트씩 벌금 때리고 길에서 항상 검문 합니다.

뭐 비자런 한건은 제 잘못이지만
방콕으로 비자런 시도 했던 제 지인은
제 3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만 구매하고 끝났다고 하는데.....
저는 오버스테이도 하지않았는데....

30일 동안 지낼꺼라고 적은 제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비몽사몽하지 않았다면 7일로 적었을텐데 뭐가 씌었던건지.....

이제 태국가려면 관광비자 대사관에서 받아서
가야하는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니면 결혼비자로 들어가는건데...
은퇴비자는 입국거부 받은적 잇으면 신청 못한다는데 결혼 비자는 신청 가능한가요?
몇년전 일이지만 여권다시 만들어서 입국 한사람도 잇더라구요. 입국 심사관이 저한테 여권 바꿔도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묻지도 않았는데...
방콕이랑 푸켓이랑 같은 시스템에 잇다고 대사관에서 비자 받아서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고수님들의 의견 그리고 충고 따끔히 듣겠습니다